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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수영대회 홍보단, 日서 대회 집중 홍보
광주수영대회 홍보단, 日서 대회 집중 홍보
나고야시 유력인사 잇따라 면담... 대회 참가 및 지원 호소 나고야 수영협회장 “응원차 팬들과 함께 광주 방문할 것”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원회, 컨벤션뷰로 등으로 구성된 광주수영대회 홍보단이 일본을 방문, 나고야 시장, 나고야수영연맹회장, 나고야 거류민단 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 광주수영대회를 중점 홍보하고 참가를 요청했다. 광주수영대회 홍보단은 미노와다 아키라 나고야시 수영협회회장을 면담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2021년 일본 후쿠오카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홍보단은 “2019년 광주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2020년에는 도쿄올림픽, 2021년에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점을 감안해 일본 수영인들과 수영팬들이 광주대회의 진행과정을 살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며 광주대회 참가를 제안했다. 이어 “특히 광주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에 나고야 수영 동호인들이 대거 출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미노와다 아키라 수영협회장은 “개인혼영 세계기록 보유자인 오하시 유이 등 나고야 출신 선수 응원을 위해 팬들과 함께 광주를 방문할 것이다”며 “다카하시 시게이루 아시아수영연맹 마스터즈 위원장 겸 일본수영연맹 마스터즈 위원장에게 많은 일본선수들이 광주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를 해 달라고 부탁하겠다”고 화답했다. 홍보단은 이어 나가세 다모추 기타나고야 시장과 면담 및 오찬을 하며 대회 기간 중 광주방문을 요청했다. 이에 나가세 시장은 “현재 광주를 방문하는 방향으로 실무진들이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가와무라 다카시 나고야 시장은 “광주시청에서 특강하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했고, 배석한 나고야시 체육진흥과장에게 “광주수영대회 기간 체육계 차원의 방문단을 꾸려 광주를 방문하라”는 지시를 했다. 광주시 특강이 이루어지면 나고야와 광주간의 우호협력도시 협정 체결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홍보단은 아이치현 등 일본 중부의 4개 현을 관할하는 주 나고야 한국 총영사관을 찾아 대회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정환성 총영사는 “대한민국의 이름을 걸고 치루는 대회인 만큼 성공할 수 있도록 일본 체육계와 지방정부 책임자를 활발하게 접촉하는 한편 경기 티켓 판촉활동을 하는 등 대회 성공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시와 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일본 나고야 방문을 통해 얻은 인적 네트워크 등을 통해 일본 마스터즈 동호인들의 대회 참가와 광주 관광이라는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되도록 후속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봄 여행주간, 전남서 특별한 추억여행...
봄 여행주간, 전남서 특별한 추억여행...
순천 ‘남도의 봄, 피크닉 여행’ㆍ목포 ‘레트로 여행’ 특화 프로그램 운영 봄 여행주간 오는 27일부터 5월12일까지... 담양 대나무축제ㆍ보성 다향대축제 등도 소개 전라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2019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전남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거리와 여행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남도의 봄, 피크닉 여행’과 ‘레트로 여행’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 여행주간은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남도의 봄, 피크닉 여행’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봄꽃 여행을 즐기고, 박송희 자연음식연구가가 제안한 꽃으로 만든 ‘꽃밥 도시락 & 꽃차’를 만들어 즐기는 피크닉 여행으로 구성됐다. 방문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레트로 여행’은 목포 서산동 연희네 슈퍼와 근대역사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연희네 의상실(근대의상 및 소품대여), 연희네 사진관(사진촬영 및 인화), 연희네 음악다방, 연희네 도시락 체험 등 근대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1980년대 당시 소품을 활용한 ‘1987’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목포만의 색다른 여행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는 또 봄 여행주간 동안 열리는 시군 대표축제인 담양 대나무축제, 함평 나비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 행사 등 다양한 축제와 공연 등을 소개하고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봄 여행주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네이버블로그, 카페, SNS 등을 활용한 바이럴마케팅 홍보, 고속버스 모바일 앱 내 배너광고, 기차와 버스 이용 여행객 채널 등을 활용한 온라인 광고, 수도권 지역 대중교통 외부매체를 활용한 오프라인 홍보활동도 실시하고 있다. 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봄 여행주간에 전남을 찾는 많은 방문객이 남도의 봄을 마음껏 즐기면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도록 전남 대표 특화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라며 “봄 여행주간 동안 시군별로 개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를 여행주간 특화프로그램과 연계해 관광을 할 수 있도록 수도권 등 다른 지역에도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19 봄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지자체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여름철 집중된 관광수요를 분산하고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여행 참여 프로그램이다. 전남을 방문하는 여행객 누구나 여행주간 누리집(travelweek.visitkorea.or.kr)을 통해 전남 대표 특화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전남도, 농어촌 공중목욕장 추가 건립
전남도, 농어촌 공중목욕장 추가 건립
120개소서 연간 92만 명 이용…2020년까지 섬 등 10개소 지원키로 전라남도는 농어촌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을 지원해온 ‘농어촌 공중목욕장’이 연간 92만 명이 이용하는 등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2020년까지 10개소 추가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농어촌 공중목욕장 지원사업은 공중목욕장이 없는 면단위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전라남도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120개소를 지원했다. 그 결과 매년 약 92만 명의 어르신이 1천 원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공중목욕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웃음체조, 요가, 노래교실, 보건교육 등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해 목욕장이 농어촌 지역 어르신의 여가활동 허브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기존 목욕장 노후․폐쇄 등으로 공중목욕장이 없는 면단위에 2020년까지 10개소를 신규로 건립할 계획이다. 올해는 섬 지역 어르신이 목욕장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 면소재지까지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영광 낙월면 송이도 등 섬 2개소를 포함해 7개소를 건립한다. 강진 병영면의 박 모(74) 할머니는 “5일장이 서는 날이면 먹거리도 구입하고, 저렴한 비용으로 따뜻한 목욕과 함께 건강체조를 하면서 말동무도 만날 수 있어 더없이 좋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환주 전라남도 고령사회정책과장은 “농어촌지역 어르신 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최소한 면단위에 공중목욕장이 하나라도 운영돼야 한다”며 “힘들게 일하는 어르신들이 좋은 환경에서 이용하도록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호남권역재활병원, 화순군선수단에 상비약 전달
호남권역재활병원, 화순군선수단에 상비약 전달
20일 전남도민체전 결단식장서 두통약 파스 등 전달 '선전 당부' ▲문경래 호남권역재활병원장(왼쪽)이 20일 전남도민체전 화순군선수단결단식장에서 구충곤 화순군수에게 구급 상비약을 전달하고 있다. 호남권역재활병원(병원장 문경래)은 제58회 전남도민체전에 참가할 화순군 선수단에 구급상비약을 전달한 뒤 선전을 기원했다. 호남권역재활병원 문경래 병원장은 20일 오후 전남도민체전에 참가할 화순군선수단 결단식장인 하니움체육관을 찾아 구충곤 군수에게 두통약 파스 등이 담긴 구급 상비약박스를 전달했다. 호남권역재활병원은 지난헤에도 영암에서 열린 전남체전 현장을 찾아 구급 상비약을 전달한 바 있다. 화순군은 매년 10월 국화축제 때 화순국화를 광주 북구 본촌동에 위치한 호남권역재활병원으로 보내 작은 국화축제가 열리고 있다. 호남권역재활병원도 이에 매년 가을 화순지역에서 농촌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어 군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날 화순군선수단 결단식장에는 구충곤 군수를 비롯 최형열 부군수, 최원식 화순군교육장, 서금용 해병전남연합회장, 조준성 화순농협지부장, 신정훈 더민주 나주화순지역위원장, 강순팔 군의회 의장, 문행주 도의원, 이선ㆍ김석봉ㆍ조세현ㆍ류영길 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개원 7년째를 맞이한 호남권역재활병원은 대전 이남지역에서 보기 힘든 상ㆍ하지 로봇치료기, 수치료기 등 최첨단 기자재를 보유하고 있는 호남권역 재활 전문병원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김영록 전남지사, 곡성 산촌마을서 소통행보
김영록 전남지사, 곡성 산촌마을서 소통행보
19일 죽곡면 상한마을 주민․토란 멜론 작목반과 현장 민박간담회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9일 저녁 곡성 죽곡면 상한마을을 방문해 50여 명의 마을 주민, 토란․멜론 작목반 회원과 별을 보며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민박간담회를 가졌다. 현장 민박간담회는 올 들어 두 번째다. 민박간담회에는 유근기 곡성군수, 이상철·정옥님 도의원, 강덕구 군의원 등이 함께 했다. 이들은 마을회관을 들러 20여 명의 주민과 대화를 하고, 인근 다봉관으로 장소를 옮겨 30여 명의 멜론․토란 작목반 회원과 밤 10시를 넘어서까지 현장의 어려움을 살폈다. 주민과의 대화에서 강병조(67) 마을 이장은 “상한마을은 2009년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선정돼 연간 8천여 체험․숙박객이 찾는 곳으로 감, 밤, 매실, 고사리 등 친환경 소득작물을 재배하는 산촌마을”이라며 “도지사께서 이런 산간마을까지 방문해줘 매우 고맙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서애순(70) 부녀회장이 건의한 마을 진입로 개설사업에 대해 “마을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흔쾌히 지원하겠다”고 약속해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석곡농협 한승준 조합장의 “누릉지 공장을 설립해 쌀 소비를 촉진하자”는 제안에 “유 군수와 상의해 사업 방향이 정해지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답변했다. 마을에 거주하는 김경수 조선대 교수의 “장수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제안에 대해선 “장수 어르신이 많은 전남의 여건에 적합한 제안”이라며 “관계부서에서 적극 검토할 것”을 동행한 실국장에게 지시했다. 마을 주민 김재섭 씨는 문화쪽에도 관심을 가져 달라는 의미로 자신의 창작곡 ‘섬진강에 부는 바람’ 피리연주를 선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지사 일행은 이어 다봉관으로 자리를 옮겨 멜론·토란 작목반 회원들과의 간담회를 했다. 김 지사는 “곡성 멜론과 토란이 전국적 명성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재배농가의 땀과 열정이 바탕이 됐다”며 “앞으로도 ‘멜론 농촌융복합산업화 지구조성 사업’ 등을 통해 생산에서 가공․유통․관광까지 아우르는 복합 산업화로 부가가치를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젊은 농업인 육성과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대를 위해 홍보 지원을 해 달라는 농업인들의 건의에 대해 김 지사는 “적극 지원해드리겠다”고 약속해 작목반원들로부터 힘찬 박수를 받았다. 김 지사는 또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을 강화해 젊은 농업인 유입을 촉진하는 한편, 전남과 수도권 학교급식 공급급식의 식재료 공급을 확대하고, 한살림 등 3대 생협과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등 판로를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고령화에 따른 농작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토란 공동선별기, 자동탈피기와 같은 농작업기 지원이 필요하다는 건의와 관련해 김 지사는 “농산물산지유통시설 지원, 다목적 소형농기계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농업인이 현장에서 필요한 농기계를 계속 공급하고 농기계 임대사업도 활성화하겠다”고 답했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생명의 땅 으뜸 전남!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도민 삶의 현장을 계속 찾아가 도민 의견을 경청,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공직자 정보보안ㆍ개인정보 보호의식 강화
공직자 정보보안ㆍ개인정보 보호의식 강화
전남도, 전문가 초빙 실무 중심 맞춤형 교육 전라남도는 정보보안 담당자, 개인정보 취급자, 일반 업무를 수탁 받아 처리하는 단체나 협회, 민간인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전라남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1부 정보보안 분야 교육에서는 원자력발전소나 상수도 통제 시스템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해킹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상황에서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 화학공장 등 중동지역의 주요 사회시설을 공격한 ‘트리톤’에 대해 설명,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여수시의 한 공무원은 “해커가 행정기관의 중요문서나 개인정보만을 노리는 줄 알았는데 해킹기술이 사회기반시설을 마비시켜 사회 혼란을 야기할 정도로 발전했다는데 놀랐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처럼 갈수록 지능화돼가는 사이버 침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부 개인정보 보호 분야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주민을 상대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없도록 사례 중심 교육을 했다. 각 업무별 개별법에 개인정보 처리가 규정돼 있지 않으면 주민들로부터 개인정보처리에 관한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때 동의를 받는 방법, 공직자가 수집하고 처리하는 개인정보파일을 제3자에게 제공할 때 각 기관의 개인정보책임자에게 승인을 받고 제공 사실을 관보나 누리집을 통해 주민에게 알리는 방법, 보유한 개인정보파일을 목적 이외로 이용하는 방법 등을 알기 쉽게 설명했다. 또한 일반 업무를 위탁할 경우 수탁자가 개인정보를 처리하게 되면 수탁자와 ‘개인정보처리협정서’를 작성하는 요령 등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으로 진행됐다. 목포시의 한 공무원은 “주민 개인정보를 잘 보존하고 누설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만 했지, 활용 절차 등은 잘 알지 못했는데 교육을 통해 잘 이해했다”며 “주민 개인정보를 더 소중히 다루겠다”고 밝혔다. 고광완 전라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정보기술의 발전은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앞당기고 있고, 이에 따른 해킹 기술 등 역기능도 비례해서 발전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가 정보보안 의식을 높이고, 지금보다 더 철저하고 소중하게 주민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뿌리산업 육성으로 제조업 혁신 이끈다
뿌리산업 육성으로 제조업 혁신 이끈다
전남도, 460억 들여 고부가가치화․공정 혁신․일자리 생태계 조성 전라남도가 뿌리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화학, 조선산업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드론, 친환경차, 로봇 등 지역 먹거리 신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제조업 혁신을 주도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총 460억 원을 들여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전남의 특화된 신소재, 세라믹, 레이저 등 첨단소재와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뿌리산업 전문 특화센터를 설립해 연구개발과 공정 및 작업환경 개선, 전문 인력 양성 등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2018년 순천 해룡산단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200억 원을 들여 소성가공과 표면처리로 특화되는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를 건립했다. 또 광양 익신산단에 90억 원을 들여 2020년 준공을 목표로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이들 특화센터에서는 뿌리산업과 연계한 30여 종의 특화장비를 구축, 표면처리, 열처리 가공, 제품 불량 분석, 원가절감 공정 개선, 시제품 개발, 애로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전남지역 600여 뿌리기업의 기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표면처리와 열처리 공정 분야의 경우 전남지역에 전문 처리업체가 없어 수도권이나 경남권 전문업체에 외주 처리해왔으나, 전남지역에 뿌리특화센터가 건립되면 장비와 인력을 활용, 가공처리 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 전라남도는 또 오는 2020년까지 7년간 16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뿌리산업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대불, 해룡, 광양 익신산단을 뿌리특화단지로 지정, 공동 활용시설과 공동 혁신활동을 지원한다. 뿌리산업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핵심 뿌리기술 개발, 공정기술 개선, 맞춤형 기술파트너 지원, 전문 인력 양성 등 뿌리산업 구조 고도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수작업 등 열악한 공정을 자동화․스마트화․친환경화․에너지 효율화 등으로 공정을 혁신하게 된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뿌리산업은 높은 주력산업 의존도 때문에 수요산업과 함께 정체돼있어, 시장 변화 대응을 위한 기술역량 제고와 수요시장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전기차‧IoT가전‧바이오 등 신산업과 고기능‧스마트화 등 수요산업 트렌드에 맞춘 뿌리기술 개발을 통해 신기술에 대응하는 한편 해외시장, 틈새시장 진출 등 시장 다변화를 도모하고 기업 수준별로 차별화된 기업지원서비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뿌리산업은 제조업의 근간인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제조공정기술을 활용한 업종이다. 부품 또는 완제품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목포에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목포에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
예방․전문치료․재활진료 체계 구축…골든타임 내 신속한 전문치료 기대 전라남도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집중적인 전문치료 실시를 위해 19일 목포중앙병원에 ‘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최관호 전남경찰청장, 박지원․윤소하 국회의원,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및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의 24.3%를 차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진료비와 사회경제적 비용이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실제로 진료비는 2015년 8조 8천억 원이던 것이 2016년 9조 6천억 원으로 9.1%가 늘었다. 사회경제적 비용은 2006년 11조 원이던 것이 2015년 16조 7천억 원으로 매년 평균 6.5%씩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건소 중심의 고혈압․당뇨병 관리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10년간 전국에 14개 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해 전문치료와 조기 재활, 지역사회 예방관리사업 거점병원으로 육성하고 있다. 목포중앙병원은 2017년 보건복지부 공모에 선정돼 병원 기반시설과 의료장비를 구축하고, 인력을 충원해 이날 개소했다. 앞으로 심뇌혈관질환센터에서는 심혈관센터, 뇌혈관센터, 심뇌혈재활센터, 예방관리센터, 4개의 전문센터를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 조기 진단, 응급의료, 재활 등 전문적 진료체계를 구축, 24시간 365일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영록 도지사는 개소식에서 “심뇌혈관질환은 노년층에서 많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고령인구가 많은 전남으로선 예방-치료-관리가 더욱 중요하다”며 “목포중앙병원 심뇌혈관질환센터가 도민의 심장과 뇌를 지켜낼 파수꾼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 모두가 ‘튼튼한 심장, 깨끗한 혈관, 행복한 뇌’를 갖도록 도가 힘껏 돕겠다”고 덧붙였다.
강정희 전남도의원,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 전수조사 주장
강정희 전남도의원, 대기오염물질 측정대행업체 전수조사 주장
19일 보도자료 통해 산업시설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시스템 곳곳 허점 주장 여수 산단 업체의 대기오염물질 측정조작 파문으로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관계당국의 산업시설 대기오염물질 배출관리 시스템에 허점이 많아 개선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강정희 의원 (더불어민주당·여수6)에 따르면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은 대기오염물질 발생량에 따라 5종으로 구분하는데, 종별로 각각 다른 자가 측정 주기와 규제수준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소형 사업장인 4, 5종 사업장은 대형 사업장인 1, 2종 사업장에 비해 자가 측정주기, 배출부과금 및 총량관리제 적용 등을 면제받거나 완화된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 2017년 12월 기준 전국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58,932개소) 중 총 16,976개소(28.8%)가 모든 대기오염물질 항목 또는 일부 항목에 대해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를 면제받고 있고, 전라남도의 경우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 2,599개소 중 4, 5종시설 수는 2,074개소에 이른다. 방지시설 설치가 면제되면 자가 측정과 굴뚝 자동측정기기 부착도 면제되도록 되어 있어 방지시설 설치를 면제받은 시설은 배출허용기준이 강화되더라도 신규 적용 대상인지 여부를 파악하기 어렵고 오염물질 배출량을 정확히 파악할 수 없어 배출부과금 징수도 불가하게 되어 있는 등 관리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의 경우 2015년부터 강화된 배출기준을 적용받는 사업장을 지도·점검하면서 강화 배출기준의 적용 대상 사업장인지와 기준 준수 여부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아 한국남동발전(주) 여수발전본부 등 4곳이 배출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강정희 의원은 “방지시설 설치 면제시설에 대해서도 오염물질 배출을 측정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자가 측정 결과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였더라도 행정처분을 받지 않거나 개선계획을 제출하지 않으면 초과부과금 산정 방법이 없어 미부과 되는 허점을 개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정희 의원은 이어 “전국적으로 대기배출원관리시스템(SEEM)입력 대상 사업자 4,594곳 중 미입력 사업장의 비율은 8.3%이고, 전남의 경우는 11.4%로 전국평균보다 높다”며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도·점검 시 대기배출관리시스템 입력사항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정희 의원은 특히 “이번 여수 산단 대기오염물질 측정조작 사건에서 드러났듯이 전남도와 환경부는 지역에 등록된 모든 측정대행업체에 대한 특별 전수조사를 실시해 관련 서류 및 측정조작 여부 등을 확인하여 적정한 행정처분을 즉각 실시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자 등으로부터 배출허용기준 이하로 배출되는 전남도의 기본배출부과금은 2016년 18억8천여 만 원에서 2017년 17억4천여 만 원, 2018년 17억3천여만 원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초과배출부과금은 2016년 8200여 만원, 2017년 1억여 원, 2018년 1600여 만원으로 줄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남축구협회 신정식 회장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전남축구협회 신정식 회장 보성군민의 상 수상자 선정
보성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 화합 등 공로 인정 5월2일 보성군민의 날 기념식장서 시상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18일 2019년 보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유영관)를 개최하고, 올해 수상자로 전라남도축구협회 신정식 회장(60)을 선정했다. 신정식 회장은 보성군 벌교읍 출신으로 ▲보성군체육회 부회장 ▲한국여자축구연맹 부회장 ▲전라남도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2009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10년간 전남․광주권역 초ㆍ중ㆍ고․대학생 축구 주말리그를 보성군으로 유치했으며, 매년 200여 회가 넘는 대회를 유치·개최한 공로가 있다. 2010년부터는 스포츠 비수기인 겨울철에 동계 전지 훈련팀을 대상으로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선수단을 비롯한 외부인을 보성군으로 유입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전라남도 교육감기 초ㆍ중ㆍ고등학교 축구대회 유치(7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풋살대회 2년 연속 개최, 전라남도 학교 스포츠 클럽 대항전 유치, 전라남도의장배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 등 활발한 체육 진흥 활동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과 지역주민 화합에도 기여하고 있다. 심사위 관계자는 “신정식 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 보성을 알리고, 보성인의 위상을 높이고, 군민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대표적인 인물로 평가되고 있어 수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민의 상 수상자는 다음달 2일, 보성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5회 보성군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군민을 비롯 경향각지의 출향향우와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의 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한편, 보성군민의 상은 197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44회에 걸쳐 총 65명이 수상했다.
화순지역 농협, 농산물 출하가격 보장제 시행키로
화순지역 농협, 농산물 출하가격 보장제 시행키로
4월18일 능주농협 회의실서 출하가격 보장제 업무 협약 5월부터 7월까지 약정기간... 대추방울토마토 등 제값 받기 기대 화순 지역의 농협 단체들이 농산물의 출하가격 보장제를 시행키로 해 농산물의 안정적인 가격 보장으로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18일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능주농협·농협경제지주(주) 반여공판장은 능주농협 회의실에서 ‘출하가격 보장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김천국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 노종진 능주농협 조합장, 명재완 반여공판장장은 농가의 수취가격 제고와 농산물 제값 받기 실천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협약에 따르면, 보장 대상 품목은 대추방울토마토이고 약정 기간은 5월부터 7월까지다. 보장 기준가격은 4900원/2kg이다. 약정 기간 동안 대추방울토마토 출하가격이 기준가격 미만으로 하락하면, 반여공판장이 출하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을 지원한다. 전체 보상 금액은 1000만 원까지다. 출하가격 보장제는 품목과 물량·규격·기준가격 등을 사전에 정해 약정 기간에 농산물 출하가격이 기준가격 미만으로 떨어지면, 기준가격과 출하가격의 차액을 보전해주는 제도다. 농협 공판장만의 차별화된 출하 농업인 보호 제도다. 이 제도는 농산물 가격이 급격하게 폭락해도 안정적인 가격 지지와 지속적인 농산물 출하를 유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 김천국 농협중앙회 화순군지부장은 “생산과잉에 따른 가격하락을 대비한 농산물 제값 받기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게 됐다”며 “재배 농가가 걱정 없이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해 농가 소득 안정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며 “대추방울토마토를 시작으로 다른 품목도 출하가격 보장제에 포함되도록 품목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매년 통합마케팅 전문조직인 농협경제지주(주) 화순군연합사업단(단장 김천국 농협 화순지부장)을 통해 산지유통 활성화를 위한 판촉 활동, 농가 조직화 등 산지 통합마케팅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 공공기관이 함께 한다
전통시장 활성화, 공공기관이 함께 한다
광주시 20개 공공기관-22개 전통시장 후원사업 협약 체결 1대 1 매칭 통해 관서물품 우선구매, 행정지원 등 집중 추진 시장가는 날 운영, 축제 공동추진, 환경정비 등 지속적 지원 어려움에 처해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광주광역시와 공공기관이 팔을 걷어붙였다. 광주시 산하 20개 공공기관과 22개 광주지역 전통시장은 18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광주시 공공기관장 20명, 전통시장 상인회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전통시장 후원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이용섭 시장이 지역의 민생경제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민생경제 현장 탐방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평동산업단지 기업대표 및 노동자들과의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다. 협약 참여 기관은 광주도시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김대중컨벤션센터, 광주환경공단 등 4개 공사·공단과 광주테크노파크 등 16개 공공기관이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결연시장을 대상으로 관서 물품을 우선구매하고 시장방문 활성화, 축제 공동 추진 등 행정지원, 견문보고 실행 등을 추진한다. 먼저 분기별 후원시장을 가는 날 행사, 기관 회식, 환경정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등 연계사업을 실시한다. 더불어 향후 어린이집, 학교,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등과 함께 상인회 주도의 시장별 맞춤형 방문 프로그램 개발, 전통시장 가는 날 이벤트 행사 모델 보급·확산 등을 통해 전통시장이 장기적으로 활성화되도록 한다. 그동안 대형마트 중심으로 이뤄졌던 관서 일상경비 지출품목도 전통시장 판매품목 구매로 유도하고, 구매 편의 제공을 위해 전통시장 배송서비스도 확대한다. 전통시장 지원 시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광주상생카드’, ‘제로페이’ 등이 조기에 정착되도록 공공기관들이 후원시장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홍보활동을 벌인다. 이 밖에도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과 연계해 후원시장 축제 공동기획, 전통시장 경영개선 자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 견문보고 등 행정 지원체계를 마련한다. 광주시는 이번 후원 협약 체결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고, 동반 성장하는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중호 양동복개상가 상인회장(광주시상인연합회장)은 “상생카드 출시에 이어 오늘은 시 공공기관들이 지원에 나서 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상인들은 이러한 지원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고객 눈높이를 만족시키는 제품과 서비스 제공으로 자생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전통시장은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공간을 넘어 지역민의 삶과 도시의 역사, 문화가 깃든 곳이다”며 “시 산하 공공기관이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청보리 물결따라~ 화순 고인돌 여행!
청보리 물결따라~ 화순 고인돌 여행!
20~21일 화순 도곡면 효산리 일원서 고인돌 문화축제 개최 온가족이 함께하는 봄나들이 화순 고인돌 문화축제(이하 고인돌 축제)가 오는 20일과 21일 화순군(군수 구충곤) 도곡면 효산리 일원에서 열린다. 6회째를 맞는 고인돌 축제는 행사장 주변을 뒤덮은 청보리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지난해 개장한 선사체험장 등 주변 시설과 다양한 체험행사로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았다. 총 8개 부문 58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체험, 판매, 경연 등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이벤트가 행사장 곳곳에서 펼쳐진다. 마을 이장, 음악 교사 등으로 구성된 ‘농부공연단 화순패밀리’의 밴드 연주로 식전행사가 시작된다. 도곡초․중학생들의 공연과 고인돌농악단의 흥겨운 한마당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20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인 개막식과 고인돌 이야기 재현으로 축제가 시작된다. 선사시대에 거대한 돌을 들었던 방법을 그대로 재현한 고인돌 축제만의 특별한 개막 풍경이다. 지역 농산물로 비빔밥을 만드는 퍼포먼스도 진행한다. 초대형 솥에 싱싱한 지역 농산물을 넣고 비벼 모든 참가자가 함께 나눠 먹는다. 농촌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다. ‘新 달구지 탑승’도 할 수 있다. 대형 트랙터를 개조한 달구지를 타고 고인돌 옛길을 왕복한다. 덜컹대며 느리게 움직이는 달구지 위에서 넓게 펼쳐진 청보리밭을 보며 여유를 느낄 수 있다. ‘고인돌 문화축제’만의 이색적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마을의 청장년들이 들독을 들며 힘겨루기를 하던 전래놀이인 ‘들독 들기대회’, 어린이들이 모래에서 유물 발굴을 체험하는 ‘고인돌 황금 유물 찾기’, ‘고인돌마을 솟대 세우기’ 등이 흥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장기자랑, 체육 경기, 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며 인기가수 서주경의 축하공연이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문형윤 고인돌 문화축제 추진위원장은 “연초부터 축제를 위해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번 주말 많은 사람이 고인돌 축제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인돌은 선사시대의 무덤으로 피라미드, 스톤헨지 등과 함께 거석 기념물의 일종이다. 화순 고인돌 유적지는 도곡면 효산리와 춘양면 대산리 일대 3km에 걸쳐 596기가 분포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인돌 유적지 가운데 유일하게 채석장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0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돼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광주시, 예술축제 ‘빛나는 거리, 예술로 궁동’ 개장
광주시, 예술축제 ‘빛나는 거리, 예술로 궁동’ 개장
20일부터 10월26일까지 예술의 거리서 총 20회 개최 수영대회 기간 밤 시간대 운영…체험 프로그램 ‘풍성’ 광주 궁동 예술의 거리 축제가 올해는 ‘빛나는 거리, 예술로 궁동’이라는 주제로 20일부터 10월26일까지 예술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예술의 거리 궁동이야말로 대한민국과 아시아, 세계의 예술이 통하는 거리(路, road of art)이자 시민들의 삶에 소금이 되는 거리(鹵, salt of art), 창작과 유통, 교육과 향유에 힘쓰는 거리(勞, work of art), 예술의 불꽃으로 빛고을 광주가 빛나는 거리(爐, brazier of art) 등의 의미를 담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그동안 예술의 거리 축제는 낮 시간대에만 진행됐지만 올해는 낮과 밤, 각각 10회씩 총 20회에 걸쳐 운영한다. 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인 7~8월에는 참가 선수와 시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밤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열린다. 개장 행사는 20일 오후 6시 예술의 거리에서 원불교 타종과 함께 시작된다. 프로그램은 시민 문화예술체험+예술가 참여+상가 참여+공동체형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장행사에서는 미디어아티스트 진시영의 미디어아트 전시, 거리공연으로 인기 코스프레 활동가, 버스킹 공연, 마임 등 다채로운 볼거리는 물론 예가(藝家)체험으로 강남구 작가의 작업실 오픈, 아시아명화극장 프로그램으로 ‘행복목욕탕’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예술의 거리 내에 상주하는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궁동예술체험’, 아트상품, 공예품 등 작은 아트마켓 ‘예술개미장터’가 열려 소소한 재미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온갖 걱정거리를 해소할 수 있는 ‘걱정 말아요, 그대!(예술심리치료)’, QR코드로 궁동 구석구석을 알아보는 ‘디지털 궁동유람’, 소원등에 희망의 메시지를 적어보는 ‘소원을 말해봐!’, 중앙무대에 설치된 ‘트릭아트 포토존’, ‘아시아 명화극장’ 등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예술가 참여 프로그램으로 ‘작가랑 놀아방 예가(藝家)체험’, ‘앗싸! 즐기자! 스트리트 아트’, ‘예술로 궁동 아트마켓전’, ‘청춘 창작소 운영’ 등을, 상가 참여 프로그램으로 ‘점주와 함께하는 특별한 궁동 예술체험’, ‘소소한 재미가 풍성한 예술개미장터’ 등을 운영한다. 공동체형으로는 예술인 하우스의 간판을 정비하고, 전시 안내판 설치 등이 있다. 광주시는 ‘빛나는 거리, 예술로 궁동’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예술을 체험하고, 예술가들과 직접 만나며, 입주 상가 등과 함께 예술의 거리를 함께 만들고 가꿔 시민들이 찾아오는 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달빛 가득한 밤, 풍류달빛공연 보러오세요
달빛 가득한 밤, 풍류달빛공연 보러오세요
4월20일(토), 무등산생태탐방원서 올해 첫 무대 선봬 김봉곤 훈장, 대금명인 원장현 씨 등 출연 달빛 가득한 밤, 명품국악 콘텐츠를 선보이는 풍류달빛공연이 20일 오후 7시 무등산생태탐방원 야외무대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과 광주MBC가 공동주관하는 풍류달빛공연은 매월 보름달 가까운 토요일에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20일 공연을 시작으로 5월18일, 6월15일, 7월20일, 9월21일, 10월12일 등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특히 국악인 남상일, 고주랑·이희문 모자와 놈놈·쑥씨스터즈, 대금이 누나, 국악그룹 바라지, 김봉곤과 청학동 국악자매 등 다양한 실험과 도전으로 우리 소리의 세계를 확장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소리꾼, 타악그룹, 가무악 단체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첫 공연 무대는 대금 명인 원장현과 해금 연주자 원나경 부녀, 김봉건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김도현, 김다현), 가야금 모녀로 알려진 옥계 변영숙과 쌍둥이 가야금 가수 가야랑(이예랑, 이사랑)이 꾸민다. 1994년 전국국악대제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대금 명인 원장현과 해금 연주자 원나경 부녀는 봄과 어울리는 춤산조와 해금의 애처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비(悲)’ 등을 통해 달 밝은 밤의 서정을 더욱 깊게 전한다. 김봉곤 훈장과 청학동 국악자매(김도현, 김다현)는 경기민요 대표곡이라 할 수 있는 ‘청춘가’와 ‘태평가’ 메들리, 판소리 ‘춘향가’의 백미로 꼽히는 사랑가, 가수 유지나의 인기곡 ‘무슨 사랑’을 국악 트로트 버전 등을 선사한다. 옥계 변영숙 여사와 쌍둥이 딸 가야랑(이예랑, 이사랑)은 가야금 선율이 조화로운 ‘성금연류 가야금산조’를 시작으로, ‘뱃노래’, ‘진도아리랑’, ‘강원도 아리랑’을 현대적인 느낌으로 편곡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 이 밖에도 ‘최옥산류 가야금산조’, ‘올리사랑’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풍류달빛공연은 매회 MBC ‘우리가락 우리문화’를 통해 전국 방송되며, 특집 풍류달빛공연으로 광주지역에서도 자체 방송된다.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올해는 광주호 호수생태원 내에 있는 무등산생태탐방원 야외무대로 장소를 옮겨 무등산과 광주호를 느끼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게 됐다”며 “달 밝은 토요일 밤 많은 관광객과 광주시민들이 무등산권에서 우리 가락의 아름다움을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광주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거행
광주시,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거행
4월18일 오전 서구 빛고을체육관... 이용섭 시장, 장애인정책 비전 선포 “장애인 회관‧장애인복합수련시설의 조속한 완공위해 더욱 힘 쏟겠다” “편견‧차별‧불편없는 따뜻한 광주공동체 만들 것” 광주광역시가 ‘장애인이 행복한, 주체적이고 동등한 삶’을 장애인 정책 비전으로 설정하고 5개 영역의 추진전략을 집중 추진키로 했다. 이용섭 시장은 18일 오전 서구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제39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 시 장애인 정책 비전과 전략을 선포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장애인이 행복한, 주체적이고 동등한 삶’을 비전으로 ▲맞춤형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 자립기반 조성 ▲안전하고 차별없는 인권 공동체 구현 ▲교육‧문화‧체육 기회보장을 위한 지원기반 구축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한 민관 거버넌스 체계 구축 ▲장애유형별 자립생활 및 건강권 확대 등의 5대 전략을 제시했다. 5대 전략의 실현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 ▲제도 및 정책 개선을 통한 지원체계 강화 ▲여성장애인 지원 확대 ▲장애인 권익 강화 ▲장애인 안전 환경 조성 ▲특수교육 기반강화 ▲장애인 평생 교육권 강화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체육을 통한 장애인 건강증진 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장애인 복지시설 기반구축 ▲장애인 정보 접근권 보장 ▲지역사회 유니버설디자인 환경조성 ▲장애인 자립을 위한 지역사회 지원망 구축 ▲장애인 복지서비스 확대 ▲정신장애인 지원 강화에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장애인의 인권과 복지는 그 사회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이며 장애인이 불편하지 않아야 살기 좋은 도시이다”고 강조하고 “장애인이 광주에서 꿈을 꾸며 희망을 만들어갈 때 광주의 미래도 밝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장애인의 건강권과 이동권 보장, 자립생활지원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적극적으로 매진하겠다”며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인권신장, 건강복지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줄 장애인회관과 장애인복합수련시설의 조속한 완공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차별과 편견, 어려움과 불편을 느끼지 않는 따뜻한 광주공동체에서 살 수 있도록 더욱 변화와 혁신을 추구해 가겠다”며 “여러분들의 삶 속에 더욱 귀 기울이고 언제든지 손 내밀어 잡아주는 시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시 장애인 정책은 민선 7기 장애인복지 추진 방향인 ‘장애․비장애의 차별없는 동행을 통한 행복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중앙부처에서 수립하는 장애인정책종합계획(2018~2022)에 맞춰 시의 장애인정책을 반영하고, 장애인의 복지 수준 향상을 위해 시가 추진해야 할 종합적인 과제와 연차별‧단계별 계획 및 성과목표 등을 담고 있다. 시 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서 지난해 8월부터 약 8개월 여간 관련 전문가 및 학계, 시 관계부서 담당자 등 40명으로 자문위원회 및 5개 영역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의견을 수렴하고 과제 발굴 및 다양한 논의를 거쳐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광주시는 정책제안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시 정책의 연계성 검토, 관계 부서 간 조정 및 최종 협의를 거쳐 구체적인 사업을 상반기에 확정,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화순군, 소규모 농가에 한우 진료비 지원
화순군, 소규모 농가에 한우 진료비 지원
30두 미만 한우 사육농가 대상... 연간 20만원까지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30두 미만 한우 사육농가에 진료비를 지원한다. 화순 관내 한우농가는 암소 위주의 번식 농가와 소규모 농가가 많다. 소규모 농가는 전업농과 달리 사육기술이 부족해 암소의 난산 발생 확률이 높다. 송아지가 태어났을 때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군은 난산 등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우농가 진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한우 30두 미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농가당 1일 3두 이하, 연간 20만원까지 진료비를 지원한다. 아픈 가축이 발생하면 수의사에게 진료를 받은 후 진료확인서, 영수증, 귀표 사진 등 수의사가 발급한 증빙자료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난산, 송아지 진료 등 소규모 농가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발굽 삭제, 거세, 임신 진단, 진단서 발급과 같은 단순 진료는 지원에서 제외한다. 군 관계자는 “소규모 한우농가가 경제적 부담 때문에 진료를 받지 못하고 피해를 키우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사업이 한우의 질병 발생률을 낮추고 치료율은 높여 한우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전남도, 문학체험ㆍ관광 프로그램 본격 운영
전남도, 문학체험ㆍ관광 프로그램 본격 운영
문학길 투어ㆍ문학콘서트ㆍ찾아가는 창작교실 등 7개 사업 추진 전라남도가 일과 삶의 균형 속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의 문학자원을 활용한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학자원을 활용한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은 전남지역 출신 중 널리 알려졌거나 숨겨진 작가의 작품, 생가, 문학관, 영화 세트장, 작품 속 배경지를 활용해 문학축제, 문학콘서트, 문학유산 답사, 문학기행,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사업은 보성군의 태백산맥 문학관에서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와 전국 백일장 대회, 담양군의 해동 문화 예술 촌에서 인문학강사 초청 및 라디오 야외 스튜디오와 시 낭송반 운영, 강진군의 1930년대 시문학파 동인으로 활동했던 김현구 시인의 발자취를 찾는 현구 문학제다. 올해 새로 추진하는 사업은 목포시의 ‘영화 1987’로 잘 알려진 연희네 슈퍼를 출발점으로 시화골목길 답사, 차범석 생가와 김우진 거리 등 근대문학길 투어, 순천시의 김승옥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콘서트, 나주시의 백호 임제의 원생몽유록을 초등학생들이 동화와 그림으로 표현하기, 곡성군의 ‘마을로, 학교로 찾아가는 문학교실’이다. 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전남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고전소설인 ‘심청전’, ‘홍길동전’과 20세기 한국의 베스트셀러에 선정된 조정래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무대이고, ‘산불’의 차범석, ‘서편제’의 이청준, ‘모란이 피기까지는’의 영랑 김윤식 등 셀 수 없이 많은 문인들을 배출한 대한민국 대표 예향”이라며 “지역 대표 문학자원을 단순히 아는 게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교육·체험·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