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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국 한' 묵향으로 달랜 근원 구철우 선생 특별 展
'망국 한' 묵향으로 달랜 근원 구철우 선생 특별 展
예술선비 근원 선생의 유작전 '준비 척척'... 150여 미공개작 화순예술인촌서 순차적 공개 '화순8경'ㆍ'화순농특산물' 사진전도 곁들여 전시 '능주권역 관광지' 국내 최고 인문학코스 급부상 화순 출신 예술선비 근원 구철우 선생(1904~1989)은 일제 강점기 때 나라 잃은 설움을 묵향으로 달랬다. 또 한국동란이 발발하자 5년동안 방 콕하면서 매일 800자씩 습작 소중한 근원체를 완성했다. 근원 구철우 선생은 평생을 서예와 사군자로 일관했으며, '예술은 돈이 아니다’라는 확고한 신념에서 일생동안 단 한 번도 개인전을 갖지 않았다. 또 그의 삶에 대한 자취를 남기는 것도 거부한 청빈한 예술가로 후배 예술인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에 근원 선생의 미공개작품 150여점(서예 67점ㆍ사군자 82점)이 이달 오는 15일부터 옛 능주북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된 '화순예술인촌'에서 순차적으로 상설 전시될 예정이다. 화순군은 특히 이번 기회에 적벽, 운주사, 백아산 하늘다리, 고인돌유적지, 만연산 철쭉공원, 이서 규봉암, 연둔리 숲정이, 세량지 등 '화순8경' 과 '화순농특산물' 사진전도 곁들여 전시할 계획이다. 화순군은 최근 준공된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내 거석테마파크와 함께 국내 최고의 인문학 코스로 떠오른 '능주권역 관광지'에 화순예술인촌이 포함돼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으로 전국초ㆍ중ㆍ고ㆍ대학에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화순예술인촌 강민우 학예연구사는 "근원 구철우 선생님의 청빈하고 훌륭한 선비정신을 학창시절부터 배워 왔다며, 이렇게 유작 특별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게 정말 조심스럽고 꿈만 같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김생수 강진 지우네스토리팜 대표
김생수 강진 지우네스토리팜 대표
열대 과수 ‘친환경 재배’ 성공 모델 무농약 바나나ㆍ노니 등 1억2천 매출 열대 과수 바나나와 항암·고혈압 예방 등에 효과가 탁월한 노니 등을 무농약으로 친환경 재배에 성공한 농가가 있어 화제다. 전남도에 따르면 강진 김생수(52) 지우네스토리팜 대표가 친환경농산물 전문인증기관(스마일친환경주식회사)으로 부터 무농약 인증을 받은 바나나ㆍ노니 재배 시설하우스 1㏊에서 연간 12톤을 생산,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김 대표는 경기도에서 인쇄소를 운영 중 사업에 실패하고 지난 2015년 제주도로 귀농해 감귤농장을 운영했으나, 비싼 땅값과 여름철 잦은 태풍 등으로 또다시 실패를 맛봤다. 그후 지난 2017년 강진 귀농인협의회 초청을 통한 방문을 계기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태풍과 비의 영향이 적은 강진으로 귀농해 인생역전 성공신화를 일궈냈다. 강진으로 귀농한 첫해 제주도에서 가져온 식감 좋고 당도 높은 바나나 ‘송키밥’ 개량종을 식재했다. 바나나는 식재 후 10개월이면 수확하기 때문에 투자금 회수가 빠르고, 병해충관리와 수확 등에 노동력이 적게 드는 큰 장점이 있다. 특히 김 대표는 바나나껍질, 해초 등 주위에 있는 천연물질을 이용해 직접 제조한 액비를 바나나와 노니에 14~30일 간격으로 살포해 병해충을 방제하고 있다. 생산된 바나나 가격은 수입산보다 2배 정도 비싼 1㎏당 1만 5천 원 수준이지만, 수입산처럼 방부제 처리를 하지 않고, 바나나 나무에서 충분히 익힌 후 숙성시켜 신선도와 당도(25브릭스)가 높고 안전성까지 입증됐다. 생산된 바나나는 전남지역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전량 판매되고 있으며, 바나나를 이용한 가공식품과 노니 등을 활용한 비누만들기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해 연간 학생․가족단위 체험객 등 2~3백명이 방문하고 있다. 김생수 지우네스토리팜 대표는 “국내산 친환경 바나나를 누구나 부담 없는 가격에 먹을 수 있도록 생산비 절감기술과 품종을 개발하겠다”며 “앞으로 친환경 바나나 재배단지를 조성해 생산․가공․체험 관광을 아우른 농촌융복합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동찬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기온이 따뜻하고 일조량이 풍부한 전남지역의 아열대 과수 재배는 경쟁력이 높고 희소성이 있어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품목이다”며 “아열대 과수 전문단지 조성과 비가림 하우스 지원을 확대해 친환경농산물 품목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나나는 노폐물 제거와 뇌혈관 질환, 우울증 예방에, 노니는 항산화 및 항염증, 고혈압 개선, 몸속에 요소를 만들어내는 ‘잔틴산화효소’를 억제해 통풍에도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목포시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도약
목포시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도약
5일 관광거점도시선정 기념식… 남해안신성장관광벨트 블루투어 구축 전라남도는 목포시의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 선정을 축하한 기념식을 갖고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의 청신호를 울렸다. 전라남도는 지난 5일 밤 목포시 평화광장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 김종식 목포시장, 국회의원,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젼 선포식을 개최, 목포의 글로컬 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선포문을 낭독하고 의지를 천명했다. 문체부는 올해초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확산을 위해 목포를 비롯 전주, 강릉, 울산 등 전국 4개 지역을 지역관광거점도시로 선정했다. 이들 지역에는 오는 2024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1천억 원이 투입, 관광도시 브랜드 강화와 대표 관광콘텐츠 육성,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확충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목포는 일본영사관, 동양척식회사 건물 등 근대 100년의 역사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발낙지, 홍어삼합, 민어 등 음식문화가 발달한 맛의 도시로, 한국 남종화의 대가 남농 허건 선생, 한국문학의 선구자 박화성 작가 등 예술인들의 숨결과 작품이 남아 있는 예향의 도시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해상케이블카, 춤추는 바다분수 등 관광콘텐츠와 유달산, 갓바위 등 빼어난 해양관광자원도 보유하고 있으며, 무안국제공항과 호남선 고속철도, 서해안고속도로, 목포항 등 육해공 사통팔달의 교통망도 확보하고 있다. 앞으로 목포시는 이번 관광거점도시 선정을 계기로 풍부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해 도보여행의 메카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한다. 고유 콘텐츠 개발을 위해 바다분수쇼와 문화예술 공연, 해상 불꽃쇼를 복합한 불꽃 페스티벌을 운영 등 30여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거점도시 기능 강화를 위해 서남권 9개 시군과 연계한 광역교통 접근성 개선과 협력사업을 펼친다. 아울러 전라남도는 미래 전략산업으로 새천년 관광프로젝트인 블루투어를 추진중이다. 블루투어의 핵심인 남해안신성장관광벨트에서 가장 중요한 거점중 하나인 목포시는 서남해안권 거점지역으로, 주변지역 관광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 현재 추진중인 목포-보성간 남해안 철도를 2022년까지 완공하고, 신안 압해-목포 율도․달리도-해남 화원을 잇는 국도 77호선 연결도로를 차질 없이 준공하고, 남해안의 섬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연계해 대한민국 중심 관광거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근대역사에서 영광과 번영을 누렸던 목포는 글로컬 관광도시로 부활할 것이다”며 “전라남도는 목포와 남해안권이 내외국인에게 사랑받는 체류형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
6일 오후 3시 너덜마당... 이은하 판소리ㆍ기악합주ㆍ굿거리 춤 등 흥겨운 무대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은 오는 6일 오후 3시 너덜마당에서 열리는 토요상설공연으로 이은하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보유자와 제자들을 초청해 ‘흥겨워라 우리가락’ 무대를 연다. 이날 공연은 판소리부터 기악합주, 광주굿거리 춤 등 남도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첫 무대는 내림굿을 재구성한 창작무용 ‘님이시여’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며 현충일 공연의 취지를 더한다. 이어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을 묘사한 ‘춘향가 중 사랑가, 민요로 불리던 뱃노래를 흥겹게 재구성한 기악합주 ‘신뱃노래’로 공연의 흥을 돋운다. 마지막으로 40년 이상 전통춤을 춰온 전통무용수 김해진이 굿거리 장단에 맞춰 ‘광주굿거리춤’을 펼칠 예정이다. 무형문화재 ‘이은하’ 보유자는 광주 출생으로 1963년 정광수 선생으로부터 사사를 시작해 한애순, 성창순 명창에게 춘향가, 흥보가, 심청가를 전수 받았다. 2014년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예능보유자 지정 이후 남도판소리 전수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공연은 이은하, 박애화(판소리), 김해진(무용), 이왕재(고수), 정회완(대금), 서영호(아쟁), 조승희, 신정원(민요)이 출연한다. 한편 전통문화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오는 7월까지 토요상설공연을 야외 너덜마당에서 진행한다.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이동하거나 줄을 설 때 최소 1m 이상 간격 유지 ▲입장시 관람객 증상 여부 확인 ▲공연장 내 마스크 착용 ▲간격 두고 좌석 배치 등을 적용할 예정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는 전통문화관 토요상설공연은 무료이며,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오는 13일은 ‘대금연주단 여울림’을 초청하여 전통악기 대금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전통 관악합주의 ‘국악이 좋다! 우리가 좋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섬진강어류생태관, 4일 재개관... 방역지침 준수
섬진강어류생태관, 4일 재개관... 방역지침 준수
방역물품 구비ㆍ실내외 방역 등 손님맞이 준비 마쳐 섬진강어류생태관은 ‘코로나19’로 지난 2월부터 이어온 임시휴관을 마치고 4일 재개관에 들어갔다. 섬진강어류생태관은 관람객 위생을 위해 손소독제와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비하고, 전시관 실내․외 소독을 실시하는 등 본격 손님맞이 준비에 나섰다. 지리산 섬진강권 대표적 관광지인 섬진강어류생태관은 국내․외 열대 관상어와 토종 민물고기 80여종을 비롯 천연기념물인 수달, 생태 하천․연못에서 자란 수련 등 다양한 동식물을 관람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야외 공원에는 중생대 수변 환경을 재현한 공룡테마파크가 조성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람객 안전을 위해 전시해설과 비단잉어 젖병 먹이주기 체험 등 일부 프로그램은 계속 중단되며, 체험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반드시 전화예약(061-781-3666)을 해야 관람할 수 있고, 입장 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감염 예방을 위해 하루 최대 관람객을 1천 80명(시간당 최대 120명)으로 제한하며, 20인 이상 단체 관람은 불가능하다. 전시시설은 하루 3회 소독할 예정이다. 박준택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장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입장 시 발열 체크와 마스크착용, 관람객 방명록 작성, 관람 거리두기 1m 등 감염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한다”며 “관람객들께서는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전남도, ‘과수 저온 피해 예방시설’ 긴급 지원
전남도, ‘과수 저온 피해 예방시설’ 긴급 지원
전라남도는 지난 4월초 이상저온으로 과수 등 재배 농가의 피해가 커 방상팬 등 저온 피해 예방시설을 긴급 지원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서리, 이상저온 피해가 산간지역, 분지 등 냉기류유입이 많거나 이동통로인 지역 등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방상팬 등 예방시설 설치 필요성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지원될 과수원 방상팬은 배, 매실, 복숭아 등 봄철 개화시기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경우 자동으로 작동해 2~6℃가량 높은 상층부 공기로 지상의 찬 공기를 데워주는 저온피해 예방시설이다. 특히 송풍방상팬을 비롯 열풍기를 함께 설치해 효과가 큰 열풍방상팬, 서리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미세살수 장치 등을 농가 희망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시설을 희망한 농가는 오는 17일까지 시군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비 중 5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한다. 곽홍섭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은 “빈번히 발생한 과수 저온 피해 예방을 위해 방상팬 등 예방시설 설치를 확대하겠다”며 “과수농가들은 이번 사업에 적극 참여해 피해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최근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방상팬 설치와 품종갱신 등 정부 차원의 저온 피해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건의한 바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예방할 수 있는 인재(人災), 산불
‘소생의 계절’ 봄철 산은 맑은 공기, 아름다운 풍광 등 우리에게 많은 것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맘때쯤 찾아오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산불이다. 화순군 공직자들은 주말과 휴일을 모두 반납하고 이동 순찰 등 비상 근무를 하며 산불 예방 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관계기관 관계자에게, 봄은 그야말로 ‘긴장감 최고의 계절’이다. 산림청이 최근 10년(2010~2019)간 발생한 산불 현황을 분석한 결과, 봄에 일어난 산불이 압도적으로 많다. 1년 평균 발생 산불 440건을 분석했더니 봄(3~5월) 254건으로 58%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겨울(12~2월) 103건(23%), 여름(6~8월) 48건(11%), 가을(9~11월) 35건(8%)이었다.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은 대형 산불 발생 위험도 가장 높다. 산림청이 매년 2월부터 5월까지(봄철), 11월부터 12월까지(가을철)를 특별하게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는 이유다. 화순군, 예찰·신속 대응 체계 강화...주민참여형 캠페인 추진 화순군 역시 예찰은 물론 캠페인 등 예방 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올해는 통행량이 많은 주요 국도변 터널 37곳에 현수막을 내걸고 전체 가구(2만6200)에 안내문을 보내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 예방 동참을 유도했다. 300개 마을에서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서약을 받아 ‘주민참여형 예방’ 활동을 펼쳤다. 산불의 주요 원인인 산림 인근 논·밭두렁 태우기, 농산폐기물과 생활폐기물 태우기를 없애기 위한 노력이다. 예찰과 산불 신속 대응 체계도 강화했다. 화순군은 ‘예찰 강화·현장 중심’ 예방 원칙에 따라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운영하고 있다. 비상 대기, 현장 중심의 이동 순찰 체계로 전환해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산불 발생 시 조기 발견·신속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산림이 인접한 곳에서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산림청이 산불 발생 원인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등산객·논과 밭두렁 태우기·쓰레기 태우기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1년 평균 발생 산불 440건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 입산자 실화(152건·35%)가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논·밭두렁(71건·16%)과 쓰레기 태우기(62건·14%) 등 소각 산불이 30%를 차지했다. 자연 발화가 아닌 사람의 부주의가 원인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요즘 화순에서는 귀향하거나 잠시 일손을 도와주러 온 외지인, 귀농․귀촌인의 불법 소각행위가 빈번하다. 불법 소각 행위가 산불로 번지지 않더라도 그 자체가 명백한 불법이다. 관행이라지만, 산림보호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처분을 받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화순군은 군민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19년~2020년 농촌 지역 단속을 강화했다. 불법 소각 행위 88건을 적발하고 과태료 2476만 원을 부과했다. 불법 소각 행위가 산불로 번지면, 3000만 원 이하의 벌금 또는 3년 이하의 징역 등 무거운 처벌이 따른다. 주민의 불만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화순군의 단속과 처분이 산불을 단 한 건이라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면, 단속을 더욱더 강하게 할 것이다. ‘항상 하던 것인데, 나 하나쯤이야’, ‘지금은 바람이 불지 않으니 괜찮을 거야’ 등 안일한 생각은 버려야 한다. 이런 생각이 화마를 부른다. 등산객 역시 성냥, 라이터 등을 가지고 입산하거나 산 속 취사 행위는 하지 말아야 한다. 일상생활에서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일어난 화재가 매년 6000건 이상이라고 하니, 산 속 흡연이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 가늠할 수 있다. 봄철에는 등산객뿐 아니라 산나물 무단 채취자, 묘 이장객 등으로 인한 담뱃불 실화가 자주 발생한다. 흡연 후 무의식적으로 버리는 담배꽁초 하나가 산 하나를 통째로 태워버리기도 한다. 올해 안동 산불과 고성 산불, 지난해 고성-속초 산불이 우리 화순에서도 일어날 수 있다. 화마가 우리에게서 무엇을 빼앗아 가는지, 얼마나 큰 상처를 남기는지 앞선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화순은 전체 면적의 73.2%가 산림이다. 산불은 한순간에 산림 자원, 재산과 귀중한 생명을 앗아가는 피해를 준다. 매년 화순군, 소방서 등은 산불 예방을 위해 순찰을 다니며 캠페인과 예찰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가 없다면 공염불이다. 산불은 인재(人災)다. 공직자, 관계기관 관계자뿐 아니라 주민이 함께 참여해 산불 예방에 나선다면, ‘산불 없는 화순’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최형열 화순부군수
광주교육청, A 사학법인 법인카드 사적사용 의혹 제기
광주교육청, A 사학법인 법인카드 사적사용 의혹 제기
사학법인 법인회계 운영 감사 후 부조리 적발 시정 조치 요구 이사장은 업무상 횡령 혐의 고발 광주시교육청이 사학법인 법인회계 운영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부조리를 적발하고 시정 조치를 요구했다. 3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최근 관내 A 사학법인의 법인운영 부조리에 관한 민원이 제기돼 감사관은 지난 5월 한 달 동안 해당 사학법인에 대한 법인일반회계 예산편성 및 집행에 관한 감사를 실시했다. 법인카드 사용 내용을 제출 받아 분석한 결과 해당 사학법인은 직전 감사일 이후인 2016년 8월부터 2020년 4월30일 현재까지 423건 1,500여 만원을 부당사용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6년 284만3,500원(41건), 2017년 854만7,669원(251건), 2018년 194만7,233원(67건), 2019년 179만620원(64건) 등이다. 이는 해당 기간 동안 전체 사용 카드 건수 대비로 90%, 금액으로는 74%로 절반이 넘는 금액이다. 특히 법인 이사장은 법인 소재지가 아닌 서울 등지에서 편의점, 커피 전문점, 패스트푸드점, 주점, 마트 심지어 호텔, 병원, 렌트카 이용 등에 법인카드를 사용했으며 24시를 넘어 심야나 새벽, 공휴일에도 다수 사용했다. 더욱이 법인 이사장의 법인카드 사적 이용에 대해 법인회계담당자는 영수증 등의 증빙서류도 갖추지 않았으며 사용목적, 사용대상 등도 확인하지 않은 채 법인업무경비로만 기재해 업무추진비를 집행했다. 시교육청은 법인회계 예산 편성 및 집행 소홀에 대한 책임을 물어 관련자들에 대해 징계, 행정처분, 회수 등 시정을 요구했다. 학교법인에는 기관경고를 하고, 4년여 동안 법인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사용한 이사장을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 시교육청 배민 감사관은 “사학기관은 국가의 정책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향후 사학기관의 공공성‧책무성 등에 반하는 회계질서 문란 등의 사실이 적발될 경우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방침이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화순군, 농가에 교육장 조성 시범사업 추진
화순군, 농가에 교육장 조성 시범사업 추진
품목별 농장 교육 환경개선 7곳 선정...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제공 목적 ▲딸기 교육장 모습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역 대표 작물을 알리고 현장 교육을 위해 농가에 교육장을 조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그동안 지역 농가를 방문하는 현장 견학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교육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교육을 진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군은 농가의 환경을 개선해 현장 방문 교육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 제공을 위해 ‘품목별 농장 교육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범사업은 모두 7곳으로 복숭아, 토마토, 양봉, 시설 고추, 딸기, 작두콩, 흑염소 농가들이다. 사업비는 자부담 300만원을 포함해 1곳당 1000만원이며, 시범사업을 통해 농장 교육에서 시청각 교육에 필요한 영상·음향 장비, 노트북, 탁자·의자 등을 설치한다. 군은 현장 교육 환경이 개선되면, 지역 농업인의 역량과 재배 품목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품목별 농가 교육장 환경을 개선하면, 농업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영농 현장에서 생동감 있고 실용적인 농업기술 보급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광주시, 하반기 공익활동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광주시, 하반기 공익활동 노인일자리사업 확대
오는 8일부터 만 60세 이상 노인일자리 2천명 추가 모집 학교 환경정비, 생활방역 등… 노인고용 시장 활력 기대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위축된 노인고용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하반기 공익활동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광주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노인일자리 시장 안정화를 위해 순시비 17억 6000만원을 확보하고 유·초·중·고교 학교 환경정비 사업, 생활방역 등 만 60세 이상 공익활동형 노인일자리에 2000명을 추가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 된 후 5월초부터 재개했으며, 중단된 일부사업을 제외하고 2만4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 공익활동형(1만9751명), 시장형(2431명), 취업알선형(750명), 사회서비스형(1080명)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자치구별로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참여자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하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나 시니어클럽을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시교육청과 협업해 학교 환경정비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와 필요한 인원을 사전 조사했으며, 자치구 실정에 따라 사업기간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평형 시 복지건강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철저를 기하면서 일자리 사업 확대로 그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던 사회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소득보전을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광주시, 2020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2020년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
위생점검 전문성 강화 등 인프라 구축 호평…7번째 수상 영예 광주광역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한 2020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실시된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6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선정으로 7차례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광주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상패 및 포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올해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시책, 가점 등 4개 영역, ▲현장보고장비 활용률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합동단속 참여일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민원 기한 내 처리비율 ▲식품수거 목표 달성률 및 입력률 ▲식품안전관리 우수사례 ▲업무 관심도 등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광주시는 시민 식생활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위생점검에 참여하는 식품위생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보고장비를 통한 신속한 보고체계로 단속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등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구축에 힘썼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2019년 열린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단 한 건의 식품사고도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식품안전관리를 철저히 했다. 더불어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민·관 합동 교차단속 ▲찾아가는 식품안전진단 서비스(ATP측정기 활용) 실시 ▲ 시민과 함께하는 민간감시체계 구축 등 식품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평형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수상은 광주시민 모두가 안전한 먹거리로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식품 생산·제조단계에서부터 소비단계까지 식품안전관리를 촘촘히 해온 노력의 결과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유지해 식품안전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시민 위생관리, 식품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 등을 위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화순군, 2020년 자원봉사대학 아카데미 운영
화순군, 2020년 자원봉사대학 아카데미 운영
2일 화순희망센터서 자원봉사대학 개강식 개최... 자원봉사 기본교육ㆍ소통 교육 실시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일 화순희망센터에서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자원봉사대학 ‘발로뛰어(VOLUNTEER) 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학은 2019년 처음 실시했으며, 올 해는 작년에 효과가 좋았던 정리수납, 네일아트 등 2개 강좌를 개설 운영한다. ‘배워서 나눈다’는 매우 간단한 선순환 시스템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 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것이 자원봉사대학의 취지이다. 이번 개강식은 자원봉사대학 사업 소개, 자원봉사 기본교육,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스마트 대화법을 주제로 한 소통 특강 등 자원봉사 현장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 되었다. 군 관계자는 “교육은 자원봉사대학 수강생 40여 명이 듣게 되지만 이들이 지역사회에 배움을 다시 나눔으로써 교육의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영역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히 활동해주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대학 네일아트 과정은 오는 5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자원봉사대학 관련 문의는 화순군청 가정활력과로 방문하거나 화순군자원봉사센터 ☎379-3558으로 전화하면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화순군, 재난기본소득 지원...전 군민에 20만원씩 지급
화순군, 재난기본소득 지원...전 군민에 20만원씩 지급
2일 재난기본소득 조례 공포... 4인 가구, 정부 지원금 등 최대 280만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 군민에게 1인당 2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 2일 구충곤 화순군수는 재난기본소득 지원 담화문을 통해 “포스트-코로나19 대책의 하나로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기로 했다”며 “지원 예산 125억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화순군민은 전남도 긴급생활비와 연계한 화순형 재난생계지원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에 이어 재난기본소득을 받게 된다. 군은 이날 조건 없이 전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화순군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공포했다.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면, 중위소득 100% 이하 4인 가구 기준 최대 280만원(화순형 생계지원금 100·정부 지원금 100·화순 기본소득 80)을 재난지원금으로 받게 된다. 군은 화순형 재난생계지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중인 점 등을 고려해 현재까지 재난기본소득 지급 시기를 확정하지 않았다. 구충곤 군수는 “현재까지 재난기본소득 지원 대상 선정 기준, 지급 시기 등 구체적인 계획은 확정되지 않았다”며 “우리 군과 정부 재난지원금 지급이 완료된 후 지급 시기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화순군은 지난 3월 광주전남 지자체 중 가장 먼저 ‘현금성 직접지원’ 정책인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계획을 수립해 주목받았다. 군은 융자 지원 등 간접지원 뿐 아니라 직접지원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모든 소상공인에게 100만원씩을 지원했다. 현재까지 3294개 업체에 32억9400만원을 지급했다. 전남도 긴급생활비와 연계한 화순형 재난생계지원금 역시 다른 지자체와 비교해 지원 금액이 많다. 전남도 긴급생활비(30만 원∼50만 원)에 군 예산을 추가 투입해 1인 가구에 50만원, 2∼3인 가구에 70만원, 4인 이상 가구에 100만원을 지급했다. 현재까지 1만1996가구에 78억5000여만원을 지급했다. 이에 대해 구충곤 군수는 “재난기본소득 등 재난 지원은 시혜성 복지가 아니라 재난 피해를 본 군민으로서 마땅히 지원받아야 할 권리”라며 “앞으로도 이 원칙에 따라 코로나19 지원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화순군, 군정발전 유공자 시상식 개최
화순군, 군정발전 유공자 시상식 개최
군정발전 분야 군수 표창/ 송영란ㆍ김해식ㆍ염정란ㆍ박성만ㆍ김재철ㆍ홍종천ㆍ김성범ㆍ최창근 환경 분야 도지사 표창/ 서금용 해병대 전남연합회장ㆍ송경덕 유창허니문1차 관리소장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2월 정례조회 이후 4달 만에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을 2일 개최했다.<사진> 이날 오전 군청 2층 소희의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군정발전 유공자 8명에게 군수 표창을 수여하고, 환경 분야 유공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6월 군정발전 유공자로는 송영란 화순읍 생활개선회장, 김해식 ㈜아이앤테크 전무이사, 염정란 이양면 품평1리 이장, 박성만 능주면 의용소방대원, 김재철 도곡면 덕곡2리 이장, 홍종천 도암면 벽지2리 이장, 김성범 동복면 신율3리 이장, 최창근 동면 운농2리 이장 등이다. 군은 매월 추천을 받아 군정발전에 기여한 각계각층의 숨은 유공자를 발굴 표창하고 있다. 이달에는 환경 분야 유공자 2명에게 전라남도 도지사 표창장도 전수했다. 서금용 해병대 전남연합회장은 수중정화 활동을 통한 수질개선에, 송경덕 유창허니문1차 관리소장은 온실가스 감축에 각각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화순군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을 위해 매월 초 정기적으로 치르던 정례조회와 표창장 시상식을 지난 3월부터 미뤄오다 이날 시상식을 개최하게 됐다. 구충곤 군수는 “군정 발전에 협조해 주시고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끈끈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계신 모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환경분야 도지사 표창을 받은 서금용 해병대전우회 전남연합회장.
군산에 울리는 ‘님을 위한 행진곡’ 창작 교향곡
군산에 울리는 ‘님을 위한 행진곡’ 창작 교향곡
광주문화재단, 오는 4일 군산예술의전당서 군산시립교향악단 공연 광주문화재단은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을 맞아 올해 2월에 예정되었던 군산시립교향악단 정기음악회가 코로나로 연기되어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공연을 선보인다. 전북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립교향악단과 광주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군산시립교향악단 제137회 정기음악회는 2018년 님을 위한 행진곡 창작곡 공모에서 선정된 김 신 작곡가의 ‘님을 위한 행진곡에 의한 교향적 환상곡’ 작품이 연주된다. 이번 연주회의 지휘를 맡은 백정현 지휘자는 오스트리아 그라쯔 국립음대 지휘자 과정을 최우수로 졸업하고 코리아심포니, 강남심포니, 프라임필하모니, 원주시립교향악단, 춘천시립교향악단의 지휘를 맡았으며 현재 군산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다. 1990년 초에 창단된 군산시립교향악단은 연간 30여회의 연주회 활동 이외에 대한민국 교향악 축제 초청공연, 중국 청도市 교류음악회 공연 등의 활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수도권에서 발생한 코로나 집단 감염 등의 여파로 군산시 유튜브 채널과 시립교향악단 페이스북으로 실시간 라이브 방송되는 무관중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문화재단은 1980년대 시대정신을 담은 5월 추모곡이자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상징곡인 ‘님을 위한 행진곡’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이 감동받을 수 있도록 2018년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작·보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8년에는 황호준, 김대성, 마이클 도허티(미국), 박영란 등 4명의 국내·외 정상급 작곡가를 위촉해 창작관현악곡을 제작하여, 광주와 서울, 체코, 일본 등지에서 7회의 연주회를 개최하였고, 2019년에는 독일 뮌헨, 부산, 광주 등지에서 6회의 음악회를 통해 ‘님을 위한 행진곡’ 의 대중화, 세계화를 꾸준히 진행했다. 한편 광주문화재단은 2일 익산시교향악단과 함께 익산에서 음악회를 진행했으며, 이후에는 인천(7월), 삼척(8월), 파주(9월), 김포(10월), 여수(11월) 등지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 창작관현악곡 대중화·세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주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의향의 고장 보성에 울려 퍼진 ‘만세’ 함성
의향의 고장 보성에 울려 퍼진 ‘만세’ 함성
보성군, 의병의 날 10주년 맞아 보성의병 777명 기려 보성군은 지난 1일 의병의 날 10주년을 맞이하여 벌교읍 홍암나철기념관에서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기념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와 의병후손 등이 참석했으며, 모든 참석자는 의병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의병 복장을 입고 행사에 참여했다. 기념식은 머슴살이 의병장 안규홍의 활약상을 그린 연극으로 포문을 열었으며, 헌화 분향, 만세 삼창, 무궁화 꽃 달기 등의 프로그램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추모공연은 보성군 문화예술회관 합창단이 ‘동소산 머슴새’를 선보였으며, 모든 참석자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홍암나철 기념관을 행진하는 퍼레이드로 기념식이 마무리 됐다. 보성군은 행사장에 전시장을 마련해 2019년 의병 후손 등에게 기증·기탁 받은 의병유물 88점 중 30여 점을 일반에 공개했다. 김철우 군수는 “보성 사람들은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기꺼이 창의했고, 이웃을 지키기 위해 의병이 되어 용감히 싸웠다.”면서 “오늘의 행복이 결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님을 기억하고, 보성의병이 가진 의미와 가치를 전국에 알려나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보성군은 호남 의병의 중심 거점으로 임진‧정유재란 시 의병을 창의한 죽천 박광전 선생을 비롯해 전라좌도 의병장 임계영 장군, 우산 안방준 의병장, 담살이 안규홍 의병장, 독립운동가 송재 서재필 선생, 홍암 나철선생 등을 배출한 충절의 고장이다. 한편, 보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의병 후손 및 기관 단체에 한하여 참석을 최소화하여 진행됐으며, 행사장 일원에 대한 방역소독과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및 배부,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대책 등에도 철저를 기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2개 신규 지정
전남도, 유기농 생태마을 2개 신규 지정
해남 방춘·진도 소앵무리 마을... 유기농업 선도 전라남도는 유기농업을 이끈 ‘해남 방춘마을’과 진도 소앵무리마을 등 2개 마을을 올해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했다. ‘유기농 생태마을’은 경지면적 20㏊, 구성원 20호 이상의 규모화 된 마을 중, 친환경인증 면적이 경지면적의 50% 이상, 유기농 인증면적이 경지면적의 20% 이상으로 구성원의 친환경실천 의지가 강한 마을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4월까지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전문가 현장평가를 거쳐 2개 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해남 방춘마을’은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67㏊로 경지면적(82㏊) 대비 친환경인증 면적 비율이 82%(유기농 52%) 이상이다. 단지․규모화된 농지에 보리와 밀, 양배추, 밤호박 등 벼 이외 품목에 대해 다양하게 인증을 취득했다. 인근에 방춘서원과 흑석산 등 관광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시너지 효과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진도 소앵무리마을’의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은 74㏊로 경지면적(94㏊) 대비 유기농인증 면적이 약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협동심이 강한 마을로 소문난 지역이다. 특히 미스트롯 가수 송가인의 출신 마을로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어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 등 농가소득 창출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이번에 지정된 2개 마을에 대해 지정서를 교부하고 내년도 유기농 생태마을 육성사업(개소당 5억 원) 신청자격을 부여해, 유기농업 확대‧육성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체험 관련 시설‧장비 등을 신청할 경우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유동찬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농업환경이 잘 보전된 마을을 꾸준히 찾아 유기농 생태마을로 육성할 계획이다”며 “유기농 생태마을을 친환경 농촌융복합산업의 성공모델로 이끌어 유기농업을 퍼트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 2009년부터 유기농업의 확산‧정착과 친환경 농촌관광 명소화를 위해 유기농 생태마을을 지정해 왔으며, 올해 신규 지정 2개소를 포함 총 31개소의 유기농 생태마을을 관리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어떻게 세워지나...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어떻게 세워지나...
화순은 ‘준비된’ 면역치료 중심도시 면역치료는 말기암 환자에게 치료효과 탁월 화순전남대병원에 연내 착공 2021년 완공 예정 전남도와 화순군이 암ㆍ치매 등 난치성 질환의 차세대 치료백신인 면역치료제의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유치에 성공했다. 전남도와 화순군은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총사업비 460억원 규모의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공모사업에 전남 화순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블루바이오, 전남’의 핵심 컨텐츠이자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는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의 주요 내용과 향후 계획, 관련된 구체적 내용들을 알아 본다. 면역치료 : 암 치료효과가 탁월한 '꿈의 항암 치료제' 면역치료는 우리 몸의 면역세포를 활성화하여 암ㆍ치매 등 난치병을 치료하는 3세대 치료법이다. 기존 1 ~ 2세대 치료법인 화학요법이나 방사능 치료에 비해 부작용이 적고, 특히, 말기암 환자에게 치료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5년 미국의 지미 카터 전 대통령이 면역치료제로 피부암 일종인 흑색종을 완치했고, 2018년 일본 혼조 다스쿠 교수와 미국 앨리슨 교수가 항암면역치료법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생리의학상을 공동수상하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이 때문에 면역치료제 선점을 위한 국가간 경쟁도 치열하다. 미국은 국립암연구소 운영 중이며, 중국․일본은 국가 차원에서 면역치료제 원천기술을 개발 중이다. 최고, 첨단, 최신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은 국비 230억원 등 총 460억원을 투자하여 화순전남대병원 내 10,0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센터를 신축하며 2021년 말에 완공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에는 원천기술 개발을 위한 R&D지원 시설, 개방형 연구실험실, 무균동물실험실 등 첨단 시설과 최신 장비가 들어선다.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은 면역치료제의 개발․임상시험․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해 대학․병원․기업․연구소 등이 함께 참여하는‘오픈 이노베이션’형태로 운영된다. △전남대 △GIST △포스텍 △화순전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주)박셀바이오 등 국내 면역치료 분야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전문가 70 여명과 대학교․기업․종합병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한다. 화순은 ‘준비된’ 면역치료 중심도시 그동안 면역치료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대전), 첨단의료복합단지(오송) 등 일부 국책연구소에서 특정 면역치료제를 중심으로 기초연구에 그쳤다. 하지만, 화순은 전주기 백신 인프라를 갖추고 다양한 면역치료제 연구와 산업화가 가능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 유치에 성공했다.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이 들어설 국내 유일의 화순백신산업특구는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연구개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비임상) △화순전남대병원(임상) △미생물실증지원센터(위탁생산) △GC녹십자(대량생산) 등 전주기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면역치료제 개발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특히, 화순전남대병원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방에 소재한 국내 5대 암 전문 종합병원으로서 연간 암 수술만 1만건이 이르는 등 그 전문성과 노하우를 인정받고 있다. - 병상 705개, 병상 당 암수술 전국 1위, ‘10대 암 분야 베스트 닥터’ 비수도권 중 1위 이번 사업 총괄책임자인 전남대 의대 정익주 교수도 연간 7,000 여명의 암 환자를 진료하고, 최장수 암 센터장(6년)을 역임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암 면역치료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 논문 165편 / 전국 암센터 평가 “우수”(대통령표창, 2014) - 항암치료 베스트닥터 선정 / “의사 본인 가족이 암에 걸렸을 때 진료를 부탁하고 싶은 의사”로 선정 전남도는 ‘면역치료’ 분야에 선제적 투자 전남도는 2017년 전국 최초로 「국립 면역치료연구원」설립을 위한 기획보고서를 작성하고, 문재인 대통령 지역공약의 핵심사업으로 포함시켰다.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끈질긴 정부 설득과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20년 정부예산에 1차년도 예산 20억원이 최종 반영됐다. 또한, 전남도는 총 200억원을 투입하여 면역치료 벤처기업이 구축하기 어려운 필수 설비와 장비가 완비된 면역세포치료제 생산시설 4개소를 공급해 면역치료 관련 벤처 창업과 신약개발, 사업화를 지원한다. 올 연말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며 벌써부터 12개의 국내 유수의 면역치료 기업이 입주를 희망하는 등 전국적 관심도가 높다. 아울러, 전남도는 면역치료 3단계 중장기 로드맵을 추진한다. 2027년까지 △스마트 임상지원 시스템(250억)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면역제어 시스템(250억) 등 총 9개 사업에 2,460억원을 투자해 국가 면역치료 산업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7월,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면역치료 플랫폼을 중심으로‘블루바이오, 전남’프로젝트를 국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전남도의 계획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막대한 경제적 효과 : 165조원 세계시장 선점, 1,100개 일자리 창출 최근 고령화로 암, 치매 등 난치성 질환 급증하면서 항암면역치료제 세계시장도 2024년에는 16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본 사업을 통해 30개 제약기업 유치, 1,100 여개의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어 국가는 물론 지역경제에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연간 5천만원이 넘는 고가의 면역치료비 때문에 매년 수천명의 국내 암환자가 일본으로 원정 항암면역치료를 떠나는 상황에서 항암면역치료제 국산화에 기여할「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유치는 더욱 의의가 크다. 1조 2천억원 규모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마중물’ 차세대 면역치료의 핵심시설인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의 전남 유치가 확정되면서 대형 국가프로젝트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전남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질 전망이다. 금번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은 차세대 첨단 바이오산업의 핵심인프라로서 첨단의료복합단지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국무조정실, 관계부처, 국회에 첨단의료복합단지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남에 지정해 줄 것을 지속 건의하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안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면역치료 플랫폼 조기 활성화 지원 : 연내 착공, 2021년 준공 예정 전남도는 「국가 면역치료 플랫폼」부지 매입과 개념설계를 이미 마쳐 국가면역치료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센터의 조기 완공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앞으로 전문가 TF를 구성해 적극 지원하는 한편, 실시설계를 조기에 마무리해 2021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화순전남대병원과 의과대학 및 기숙사 전경
전남도,‘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홍보단 운영
전남도,‘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유치 홍보단 운영
전라남도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COP28 유치 홍보를 위해 1일 경남 사천 남해안 남중권 문화예술제를 시작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유치 홍보단’을 본격 가동하고 나섰다. 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COP28 유치 홍보단’은 전국단위 행사, 축제장 등에서 주민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하고 홍보전문 인력을 배치해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남해안 남중권 해당 시군(여수, 순천, 광양, 구례, 고흥, 진주, 사천, 하동, 남해, 산청)의 다중 집합장소에 홍보부스를 설치, 주민들을 대상으로 COP28 유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전라남도 유치에 적극 동참토록 할 방침이다. ‘COP28’은 지구 온도상승의 원인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전 세계 국가 간의 협약으로, 198개 회원국에서 약 2~3만 명이 참여하는 기후변화 관련 국제회의이다. 이범우 전라남도 기후생태과장은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는 세계인에게 우리 지역 천혜의 자연자원을 널리 알릴 계기가 되고, 개최 이후에는 국제적인 기후․환경 모범 도시로 변화되어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다”며 “이번 ‘COP28 홍보단’ 운영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 홍보활동 의지를 밝히고, 지역민들의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COP28 유치위원회’를 출범해 여수시를 중심으로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해 노력중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전남도, 여수산단 환경대책 ‘마스터플랜안’ 논의
전남도, 여수산단 환경대책 ‘마스터플랜안’ 논의
거버넌스 권고안ㆍ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방안 등 논의 전라남도는 최근 여수시청에서 ‘여수국가산단 민․관 협력 거버넌스 위원회’ 제15차 회의를 갖고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주민대표와 사회단체, 행정기관, 전문가 등 20여 명의 위원과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 여수국가산단 주변지역 ‘환경실태조사, 주민 건강역학조사 및 위해성 평가 수행을 위한 마스터플랜안’과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방안’을 비롯한 주요 의제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환경실태조사, 주민 건강역학조사 및 위해성 평가 용역수행 마스터플랜안’에 대한 논의에서는 제안서 평가위원회 구성원 선정방식을 결정, 평가항목 배점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용역 공고안과 제안요청서안에 대해서는 충분한 의견수렴이 필요해 다음 회의 안건으로 계속 다루기로 했다. 또한, ‘민간환경감시센터 설치․운영’은 전남도와 여수시, 범대위 등 관계기관이 T/F팀을 구성 후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설치 운영․방안을 마련해 거버넌스 권고안에 반영키로 했다. ‘여수산단 민관협력 거버넌스 권고안’은 위원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차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버넌스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운영기간을 3개월 연장키로 합의하고, 다음 16차 회의는 개최용역수행 마스터플랜안을 비롯 거버넌스 위원회 권고안, 실무위원회 구성안, 지도․점검인력 충원 등 논의를 위해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화순군, ‘국가 면역치료 혁신 플랫폼’ 유치 성공
화순군, ‘국가 면역치료 혁신 플랫폼’ 유치 성공
2021년까지 화순전남대병원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 건립... 2024년까지 460억 투입 면역치료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 담당... 기업ㆍ종합병원 등 17개 기관 참여 향후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에도 청신호 전망 구충곤 군수 “차세대 백신ㆍ면역치료 산업 선도 발판 마련”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암․치매 등 난치성 질환의 차세대 치료백신인 면역치료 국가 컨트롤타워를 담당할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1일 오전 11시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함께 전남도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충곤 군수는 “면역치료 플랫폼 구축 유치로 우리 화순이 차세대 백신산업과 면역치료 산업의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공모사업 유치로 탄력을 받은 생물의약산업벨트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든든한 미래 먹거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연구부터 제품화까지 원스톱 지원... 국가 면역치료 거점 구축 전남대의과대학(화순전남대병원)이 주관, 운영할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은 면역치료제 연구개발, 전임상·임상시험, 제품화까지 면역치료제 개발의 전주기를 원스톱 지원하는 면역치료 국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에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사업비 460억(국비 230·지방비 230) 원을 투입되며, 화순백신산업특구 내 화순전남대병원 인근에 2021년까지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면역치료 전문가 70여명과 국내 유수의 대학교․기업․종합병원 등 17개 기관이 참여하게 된다. 전남대와 GIST, 포스텍, 화순전남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주)박셀바이오 등 국내 최고의 면역치료 전문 기관․기업 등 산·학·연·병·관의 효율적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추진된다. 항암 면역치료 세계시장은 암 치료 세계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165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는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을 구축해 난치성 질환인 암과 치매 등을 극복할 수 있는 면역치료 원천기술 개발로 고가의 면역항암제를 국산화하고 면역치료 분야 거점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생물의약산업벨트 조성 본격화.. .“기업유치ㆍ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화순군은 이번 사업으로 면역치료 연관 기업 30개사 유치, 1100여 개의 일자리 창출, 항암면역치료제 국산화와 신약 개발 등에 이바지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생물의약산업벨트 조성 사업의 핵심 기관인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을 유치함에 따라 산업벨트 조성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민선 7기 화순군과 전남도는 문재인대통령의 공약인 화순·나주·장흥 생물의약산업벨트 조성 사업을 추진해 왔다. 화순군은 국가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구축을 포함해 ▲항암 바이러스벡터 지원센터 구축(290억) ▲백신전문 기술인력 양성 사업(200억) ▲스마트 임상지원센터 구축(125억) ▲노화면역헬스 인증센터 구축(120억)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구축(180억) 사업을 단계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화순군과 전남도는 이번 사업으로 면역치료 연관 기업 30개사 유치와 1천 1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비롯 항암면역치료제 국산화와 신약 개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형 국가 프로젝트인 ‘첨단의료복합단지’ 지정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구충곤 군수는 “이번 면역치료혁신플랫폼 구축 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기점으로 생물의약산업벨트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화순을 차세대 백신산업 선도 도시로 육성하겠다”며 “미래 성장 산업의 엔진을 화순에 구축해 유망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