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정청소년문화의집 오는 18일 재개관
기사입력 2023.03.1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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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15억 투입 14년만에 새단장…야외무대ㆍ텃밭ㆍ휴식공간 등 마련
광주지역 시립 청소년문화의집 '화정청소년문화의집'이 9개월 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관한다.
광주시는 18일 오후 2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별칭 꿈지) 재개관식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재개관 행사는 '꿈지'의 주인 청소년들과 수탁기관인 ㈔흥사단 이사장, 청소년수련시설 대표, 시의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부대행사로 △요리 체험 △스티커사진 만들기 △메타버스 퀴즈 △컬링게임 등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꿈지는 지난 2009년 3월 옛 국정원 광주지부 건물을 리모델링해 개관한 광주 첫 청소년문화의집이다.
시는 지난해 6월부터 사업비 15억원을 투입 노후건축물 내부를 전면 보수, 14년 만에 새단장했다.
전면에는 야외무대와 텃밭을, 뒤편에는 휴식공간인 중정을 새롭게 마련했다.
1층에는 개방형 공간인 상상라운지와 요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쿠킹실, 2층에는 댄스연습실, 합주실, 다목적홀, 노래방, 자율적 이용공간인 '꿈틀꿈틀'과 '상상블럭'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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