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각장애인協, 튀르키예ㆍ시리아 지진 피해 지원성금 전달
기사입력 2023.03.1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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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최삼기)는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시리아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 활동을 전개하여 모금한 692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사진>
이번 모금은 지진 피해로 안타까운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연합회 회원, 직원, 활동지원사들이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와 응원의 마음으로 자율적으로 모금하게 됐다.
최삼기 회장은 “재난으로 수많은 생명과 고통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가 되고 조속한 복구를 기원한다”며 “성금 모금에 동참하여 준 회원들과 직원 그리고 활동지원사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시각장애인연합회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을 월드비전에 기부하였고, 시각장애인과 직원들이 참여하여 단체헌혈을 4년 째 실시하고 있으며, 1015희망씨앗 모금활동을 통하여 장애인 뿐만 아니라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등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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