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 오는 9월부터 상시 개방

기사입력 2023.03.0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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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4일 국립공원의 날 기념... 서석대 주상절리서 부대 정문까지 무등산 정상부 900m 코스

군부대 주둔 이후 첫 '다문화가족' 출입 허용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_.JPG

국립공원의 날을 기념해 광주광역시가 올해 들어 처음이자 2011년 5월 이후 26번째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를 가졌다.

개방 구간은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군부대 후문을 통과해 인왕봉과 지왕봉을 관람하고 부대 정문으로 나오는 무등산 정상부 900m 코스였다.

광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을 기념해 무등산 정상부에서 세상에서 가장 높은 사진관, 무등산 캐릭터 인형과 사진 촬영,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탐방객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유제철 환경부 차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등은 무등산 정상에서 다음달 7일 개막하는 제14회 광주비엔날레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성공을 무등산 정상에서 시도민과 함께 기념하고 축하할 수 있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무등산을 아끼고 지켜주신 공원 관계자와 환경단체, 시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966년 군부대가 주둔한 이후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는 무등산 정상은 2011년부터 때때로 개방됐으나 오는 9월부터는 상시 개방돼 누구나 오를 수 있게 된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www.gjreport.co.kr gjrepo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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