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환산정(環山亭)' ... 호수 품은 한 폭의 수채화

기사입력 2022.01.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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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산성ㆍ귀후재와 함께 '화순 동면 3景' 중 한 곳

좋은 낚시터로도 각광... 붕어ㆍ피라미 등 각종 담수 어종 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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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수 품은 한 폭의 수채화 화순 동면 소재 '겨울 환산정(環山亭)'.

화순군 동면 서성리 147에 위치한 환산정은 백천(百泉) 류함(柳涵) 선생이 1637년에 세운 누정이다.

정면 5칸 측면 2칸의 전퇴를 둔 남향의 평면 형식이다.

선생의 휘는 涵(함). 자 子淨(자정) 호 百泉(백천) 본관은 文化柳氏(문화류씨).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 35호인 환산정은 오성산성, 귀후재 (주여경을 배향하는 재실)와 함께 동면 3경으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환산정은 원래 산으로 둘러쌓였는데 1967년 농업용수를 위해 제방을 쌓아 서성제 호수가 형성되면서 아름다운 섬 위의 정자로 변모해 오늘에 이르렀다.

마치 여수 오동도나 부산 오륙도를 연상케 한다.

서성제 호수에서는 붕어, 피라미, 무래무지 등 각종 담수 어종이 풍부해 휴양지 뿐 아니라 좋은 낚시터로도 각광 받고 있다. 

당초 퇴락한 정자를 화순군의 지원과 종원들의 성금을 모아 2010년 11월 보수 중건 됐으나, 세월이 흘러 입구에서부터 또 다시 리모델링을 해야할 신세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백천(百泉) 류함(柳涵) 선생은...

정묘호란, 병자호란 때 조카 류응량과 전라도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인조가 병자호란에 항복하자 통곡하며 화순으로 내려와 환산정을 지었다. 의병활동 뿐 아니라 학문과 시문에도 뛰어나 이수광ㆍ정경세ㆍ조엽 등 당대 문장가들을 많이 배출했다. 특히 효(孝)가 뛰어나 백천효자로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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