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본 '화순 국화동산'... 회춘탕의 고장

기사입력 2021.10.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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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 화순 국화동산 '형형색색' 국화 물결 출렁

회춘탕→ 국화구경→ 능주권역 관광지 '환상의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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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형색색' 국화 물결이 출렁인다.

빨강 노랑 주황 등등. 온통 국화향기로 뒤덮힐 화순 국화동산이 손님 맞을 채비를 서두르고 있다.

17일 휴일 오전 화순 국화동산을 찾아온 사람들이 몰라보게 많아졌다.

20일부터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27일부터 입장이 가능하지만 휴일인 이날 일찍 서둘러 열흘 후 국화향기로 진동할 이 곳 화순 국화공원을 미리 찾은 듯하다.

소국 대국 분재 등 국화는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향기도 진해 주변까지 향기롭게 만든다.  

앙증맞은 국화분재 수명은 보름정도 가는 1회용 이다.

중국에서는 국화를 '꽃의 왕자'라는 뜻에서 황화라고 불린다. 

수명도 길어 달포 넘게 아름답고 예쁜 자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관상용으로도 많이 심으며, 예로부터 매화, 난초, 대나무와 함께 사군자의 하나로 귀한 대접을 받아왔다. 

고려 의종(1163) 때 왕궁의 뜰에 국화를 심고 이를 감상했다는 기록이 고려사에 남아 있다.

아마 그 이전부터 국화를 심고 감상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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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화순지역은 지정학적으로 광주광역시와 가깝지만 보성과도 아주 가깝다.

그러한 연유로 광주 동구와 남구는 물론 보성 사람도 국화동산을 많이 찾는다.

요즘은 아예 경상도와 강원도에서도 국화향기를 맡으로 찾아온다.

화순은 공기와 물 그리고 토양이 좋아 먹을거리가 풍부하다. 

이중 '화순 회춘탕'은 기가막힌다. 

당뇨에 특효라는 여주 울인 물에 오리 문어 전복 등을 넣고 푹 고아 먹는다.

이 게 다름아닌 '효도 음식이다.

그래서 '화순 회춘탕'이 효도 음식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회춘탕 먹고 국화향기를 맡으면 행복이 무엇인지, 사는게 무엇인지 절로 탄성이 나올 무아지경에 이른다. 

어쨌든 광주권에서 소요시간이 가장 짧은 코스로는 회춘탕→ 국화구경→ 능주권역 관광지(화순예술인촌ㆍ주자사당ㆍ조광조 유배지ㆍ정율성 고향집ㆍ영벽정 등)를 둘러보는 코스는 가히 환상적이다. 

화순예술인촌은 평생 청빈한 삶을 영위한 이 시대 마지막 예술선비 근원 구철우(槿園 具哲祐 1904~1989) 선생 유작들이 상설 전시된 곳이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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