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음악협회 신임 회장에 윤영문씨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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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일 광주예총회관서 열린 제12차 정기총회서 이경은 후보 180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
사)한국음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이하 광주음악협회) 신임 회장에 윤영문씨(사진)가 당선됐다.
광주음악협회는 20일 제12차 정기총회에서 제12대 회장에 윤영문(현 한국합창총연합회 부이사장ㆍ광주오페라단 운영위원ㆍ광주동신고 교사)씨를 선출했다.
이날 광주예총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는 오전 10시 제11대 김성훈 회장의 개회 선언이후, 그동안 광주음악협회에 공로가 많은 음악인에게 주는 ‘광주음악상 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윤재근(제8대 회장), 김남경(제9대 회장), 김유정(제10대 회장)씨 등이 수상했다.
이어 진행된 차기회장 선거는 '코로나 19' 여파로 오전 10시 1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총 1047명이 전공 분과별로 나눠 투표에 분산 참여했다.
선거 결과 총 유효표 1044표 가운데 윤영문후보 612표, 이경은 후보 432표이며 180표 차이로 윤영문 후보가 제12대 회장에 당선됐다.
현재 광주음악협회 총 회원수는 3,308명이다.
당선자 윤영문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광주음악협회 예산의 획기적인 확보 ▲광주음악협회 규모 확장 ▲시대에 부응하는 다양한 공연 개발 ▲광주음악협회 사업 진행상황 모든 회원과 공유 등의 공약을 내걸고 출마했다.
윤영문 신임 회장은 당선후 "광주음악협회 회원 모두가 앞으로 건강하게 화합하며 나아가기를 소망하며 이번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원로 음악인부터 신입회원들까지 많은 관심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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