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문화재단, 광주 기억하고 소개하는 도서 2종 발간

기사입력 2021.01.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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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가게’소재로한 광주모노그래프 ‘사라지는 것들에 기대다’ 

레코드사·서점·표구사 등 문화 심취한 사람들이 드나들던 곳 추억

광주문화자산발굴 소모임 활동 결과물 ‘광주의 지문’  함께 출간

광주의 지문(책자사진).jpg

 광주문화재단(대표 황풍년)은 광주의 문화자원을 새롭게 기억하고 소개하는 광주 관련 도서 2종 광주모노그래프Ⅱ『사라지는 것들에 기대다』와 『광주의 지문Ⅱ』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광주모노그래프 시리즈는 광주의 문화자산에 대해 대중적이고 흥미롭게 알리기 위해 2019년부터 기획된 도서로, 전문필자의 개인적인 경험과 문화사적 배경이 어우러진 수필작품 6편으로 구성된다. 올해에는 ‘문화예술과 관련된 오래된 가게’를 테마로 하여 소설창작, 문학평론, 문화이론 등에서 활동하는 필자들이 음반사, 사라진 서점, 예술의 거리 일대의 미술품 관련 점포와 음식점, 헌책방 거리 등을 다루었고 인춘교 씨가 사진작가로 참여했다.

문학평론가 김형중의 ‘옛날 옛적 청글에서’는 지금은 사라진 80~90년대 인문사회과학 서점과 사람들에 대해 담담하게 그려냈고, 김동하 작가는 ‘책들의 종점, 계림동 헌책방 거리’라는 글에서 지금도 삶의 터전을 지키고 있는 헌책방 사장들의 이야기를 소설처럼 재구성하여 읽는 재미를 더한다. 

이화경 작가의 ‘세상의 모든 음악이 있는 곳’은 지금도 남아있는 오래된 레코드사에 얽힌 기억을, 범현이 작가의 ‘예술의 거리, 냄새는 시간을 거스른다’와 박성천 작가의 ‘오래된 식당과 한끼의 미학’에서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들며 예술인과 시민이 만나고 스치는 예술의 거리 일대의 가게들에 대해 필자만의 감수성으로 담아냈다. 마지막으로 한재섭 작가는 ‘오래된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을 통해 백일사진부터 영정사진까지 누구나 접하지만 동시에 예술의 영역이기도 한 사진관에 대한 사색을 그렸다. 

『광주의 지문』은 광주문화자산발굴 소모임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4개 팀의 성과물을 엮은 결과서이다.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광주문화 백년대계’라는 공모사업을 통해 광주문화연구를 자발적으로 수행하는 소모임을 지원한 바 있다. 참여한 소모임은 국문학 연구자 그룹인 ‘극장전’, 대학생으로 구성된 ‘인류딜’, 광주말을 연구하는 청년들의 모임인 ‘아따그라제’, 무등산권 농악 보존과 시연에 힘쓰는 전문예술인으로 구성된 ‘무등농악전승보존연구회’ 등이다. 

한편 광주모노그래프Ⅱ 『사라지는 것들에 기대다』는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등 3개의 인터넷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정가15,000원, 심미안(대표 송광룡)) 『광주의 지문』은 비매품으로 광주의 일부 오프라인 서점과 공공 도서관을 통해 비치될 예정이다. 문의: 정책연구교류팀 670-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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