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문화예술행사 관람률 여전히 전국 최하위

기사입력 2020.11.1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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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희 전남도의원, "남도문예르네상스 활성화로 문화향유 확대해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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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이 상승하고 있으나 여전히 전국 최하위인 전남의 문화향유 여건과 기회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승희 전남도의원(영암1ㆍ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문화관광체육부가 지난해 말 조사한 ‘2019 국민문화예술활동 조사’ 결과, 전남의 문화예술행사 관람률은 2016년 52.7%, 2018년 63.1%에서 2019년 69.6%로 매년 높아지고 있으나, 2019년 전국 평균 81.8%에 비해 최하위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읍면지역의 관람률이 낮고, 연령이 낮으며 소득이 높을수록 관람률이 높게 나타났다. 

전남의 문화기반시설 수는 총 206개로 전국 5위임에도 불구하고 문화향유율이 낮은 이유는 농어촌과 도서지역이 많고, 문화취약계층인 노인·저소득층이 많으며, 문화예술 활동이나 교통접근성도 낮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우승희 의원이 전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도문예르네상스 종합계획 추진상황을 확인한 결과, 2020년까지 당초 계획된 사업비의 40%만 투입되었고, 매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남도가 2016년부터 추진한 남도문예르네상스 종합계획은 당초 2016년부터 2020년까지 2,5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3개분야 28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전라남도가 우승희 의원에게 제출한 행정사무감사자료에 의하면 2020년 현재까지 1,022억원만 투입되었고, 1,491억원은 향후 예정사업이었다. 또한 2018년 318억 원, 2019년 300억 원, 2020년 189억 원 등 사업비도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국립바둑박물관, 국립한국문학관 등 하드웨어 사업들은 중앙부처 타당성조사 결과 불가 결정을 받아 제외되었다.

남도문예르네상스 사업은 2019년 전라도 정도천년을 앞두고 남도문예 제2의 전성기를 열고 100년 미래성장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야심차게 추진했던 사업이다.

우승희 의원은 “남도문예르네상스사업이 국제 수묵비엔날레만 제대로 추진되고 다른 사업들은 도민들이 체감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며, “남도문예르네상스 브랜드화와 시군 또는 민간주도로 사업을 추진하여 도민들이 일상 속에서 전남의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과 기회를 확대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원은 이어 "학생과 도민의 교육프로그램 확대, 문화예술단체의 예술 활동 지원,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누리카드 활성화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 제공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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