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하세요

기사입력 2020.09.1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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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 발생 증가

광주시, 철저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주의.png

 광주광역시는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진드기·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야외활동 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쯔쯔가무시증은 야외활동 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1~3주 후(잠복기)에 고열,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털진드기 유충이 활발히 활동하는 시기(9월~11월)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한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3주 빨리 매개 털진드기 유충이 강원지역에서 처음 확인돼 주의가 필요하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며, 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잠복기)이 지나 고열, 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9월 현재까지 광주지역 대학병원에서 의심환자로 분류돼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한 검체 131건 중 4건(3.0%)이 양성으로 확인됐고, 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 환자는 140명으로 광주·전남에서도 8명이 발생했다.

치명률은 약 20%에 이르며, 매개 참진드기 밀도는 전년 동기간보다 55% 낮은 수준이나 환자 발생은 전년보다 다소 증가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야외활동이 많은 남자나 군인, 농부 등 고위험군은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장하며, 발열, 근육통, 두통, 결막충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코로나19와 가을철 발열성 질환의 증상이 유사하므로 추석 명절 벌초와 성묘 등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해달라”며 “진드기에 물렸을 경우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면 진드기 종 분류와 함께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즉시 검사받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www.gjreport.co.k gjreport@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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