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운주사ㆍ쌍봉사... CNN 선정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

기사입력 2020.02.06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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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암면과 이양면에 위치... 천혜의 자연환경 갖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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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운주사와 쌍봉사가 미국 뉴스전문 채널 CNN이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사찰 33’에 이름을 올렸다.

6일 군에 따르면 CNN 아름다운 사찰 선정 결과 화순군 도암면과 이양면에 소재한 운주사와 쌍봉사 등 사찰 2곳이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관광지로도 유명한 운주사가 위치한 화순 도암면은 인근 도곡면에 고인돌유적지와 온천휴양지가 자리 잡아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공기 좋고 물좋아 살기 좋은 곳으로 손꼽히고 있다.  

CNN은 지난달 10일 여행섹션에서 부처의 경지에 이르기 위한 33단계를 빗대어서 33개의 한국 사찰을 선정했다. 

특히 CNN은 한국 대부분의 사찰들이 풍수가 가장 좋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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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주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도선(道詵)이 창건했다는 설과 운주(雲住)가 세웠다는 설, 마고(麻姑)할미가 세웠다는 설이 전해고 있다. 이 중 도선창건설이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절의 이름을 운주사(運舟寺)라 한 것은 풍수상 움직이는 배 모양의 땅이라는 데서 비롯됐다. 임진왜란으로 법당을 비롯한 석불과 석탑이 크게 훼손되어 폐사로 남아 있었으나 18세기에 자우(自優)가 불상과 불탑을 수리하고 약사전을 중건하였다

현재에는 석탑 12기, 석불 70기만이 있다. 1980년 6월에 절 주변 일원이 사적 제312호로 지정됐다.

문화재로는 연화탑(蓮華塔)과 굴미륵석불(窟彌勒石佛)·구층석탑을 비롯 대웅전 내에 있는 오층석탑·구형오층봉발탑(球形五層奉鉢塔)·부부와불(夫婦臥佛) 등이 있다. 

이 중 부부와불은 길이 12m, 너비 10m의 바위에 조각하였는데 남녀가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이다. 

천불천탑을 하룻밤 사이에 다 세우려 했으나, 미처 세우지 못해서 누워 있다고 전해지고 있다.

쌍봉사...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松廣寺)의 말사이다. 신라 경문왕 때 철감선사(澈鑒禪師)가 중국에서 귀국하여 산수의 수려함을 보고 창건했다. 철감선사의 법력과 덕망이 널리 퍼지자 왕이 궁중으로 불러 스승으로 삼았다고 하며, 창건주 철감선사의 도호(道號)가 쌍봉이었으므로 사찰명을 쌍봉사라 했다.

중요문화재로는 국보 제57호인 철감선사탑과 보물 제170호인 철감선사탑비가 있고, 보물 제163호였던 대웅전이 있었다. 철감선사탑은 우리나라 석조 부도 중 가장 기묘하고 아름다운 우수한 작품이라고 하며, 868년(경문왕 8)경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철감선사탑비는 신라 말 작품으로 비신은 없어지고 귀부(龜趺)와 이수(螭首)만 남아 있으나, 그 조각의 우아함은 당대의 명작이다.

총 높이 12m의 정방형 3층 건물인 대웅전은 상륜부를 제외하고 우리나라에서 3층목탑의 모습을 전하고 있는 유일한 건물이었으나, 1984년 4월 초에 촛불로 인한 실화로 소진됐다. 이 밖에도 이 절에는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66호인 극락전과 명부전·요사채 등의 당우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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