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영 홍남순 변호사 13주기 추모식 거행

기사입력 2019.10.1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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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2일 오전 10시 5.18 민주묘역... 이용섭 광주시장ㆍ박석무 홍남순변호사기념사업회장ㆍ허장환 전 505보안부대 요원ㆍ최병진 서울 5.18기념사업회장ㆍ정상용 남도학숙원장ㆍ최운용 전 5.18구속부상자회 고문ㆍ박영순 전 5.18부상자회장ㆍ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 혁신위원장유족대표(홍기훈ㆍ기섭ㆍ영욱) 등 200여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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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화 운동과 인권활동에 생을 바친 ‘취영 홍남순 변호사 13주기 추모식’이 12일 오전 10시 국립 5.18 민주묘역에서 거행됐다.<사진>

‘취영 홍남순 변호사 기념사업회’주최로 열린 이날 추모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 박석무 홍남순변호사기념사업회장, 허장환 전 505보안부대 요원, 최병진 서울 5.18기념사업회장, 정상용 남도학숙원장, 최운용 전 5.18구속부상자회 고문, 박영순 전 5.18부상자회장, 문흥식 5.18구속부상자회 혁신위원장, 유족대표(홍기훈ㆍ기섭ㆍ영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추모식은 정준호 변호사(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의 고인 약력 소개에 이어 추모사, 유족대표 인사말, 헌화 및 단체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취영 홍남순 변호사는 '긴급조치 전문변호사'라는 별칭을 얻으며, 민주화운동과 인권활동에 생을 바쳤으며, 5․18수습위원들과 벌인 ‘죽음의 행진’을 비롯한 일련의 수습위 활동을 하면서 광주시민과 학생들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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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후 광주구속자협의회 회장, 5․18광주민중혁명기념사업 및 위령탑 건립추진위원장 등을 맡아 ‘끝나지 않은 5․18의 진상규명과 시민들의 명예회복’ 활동 등에 전력했다.

허장환 5.18 당시 505보안부대 요원은 "홍남순 변호사를 당시 505보안부대 지하실에서 만나면서부터 제 인생의 변환점이 됐다"고 전제한 뒤 "홍 변호사는 민주적 정치철학을 몸소 실천하신 분이어서 존경하고 5.18의 실질적 정신적 아버지로 받들고 있다"고 말했다.

박석무 기념사업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오늘 13주기를 맞으면서 5.18이 끝난 뒤 구속자협의회라는 단체를 만드는 등 감회가 새로운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면서 "고인은 당시 광주문제 등 어느 하루 걱정 없는 날이 없으셨다"고 회고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추모사에서 "5.18 진상규명조차 못하고 있는 점 시장으로서 죄송하다"며 "5.18 광주정신을 온 몸으로 지킨 고인이 지금 살아 계신다면 많은 일들이 해결 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고인의 뜻을 받들어 원칙과 정도를 지키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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