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5.18 구속부상자회 임시총회 성황리 마쳐

기사입력 2019.05.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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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1일 광주 5.18자유공원내 자유관서 진행... 집행부 권한 위임의 건 등 처리 

김종배 전 국회의원ㆍ박영순 전 부상자회장ㆍ김대동 전 나주시장 등 역대 최다 312명 참석... 전국적 관심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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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사)5.18 구속부상자회 임시총회가 11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날 오후 3시 광주 5.18자유공원내 자유관에서 개최된 임시총회는 이영수 임시의장의 성원보고로 막이 올라 1시간 40여분 동안 진지하고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김종배ㆍ김경천ㆍ선병열 전 국회의원을 비롯 박영순 전 부상자회장, 김대동 전 나주시장 등 역대 최다인 312명이 참석해 전국적으로 큰 관심도를 여과없이 사실 그대로 나타냈다.

특히 서울 경기 대전 등 경향 각지에서 많은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자발적으로 참석해 향후 5.18 단체 관련 현안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는 분석이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안건으로 상정된 ▲중앙회장 및 부회장 전원 해임의 건 ▲이사 전원 및 감사 해임의 건 ▲집행부 권한 위임의 건 등을 가결시켰다.

현재 '5.18농성단' 단장으로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90일째 천막농성을 함께하고 있는 김종배 전 국회의원은 "오늘 임시총회를 지켜보니 앞으로 모든게 잘 될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며 "5.18의 전국화 세계회를 위해 가일층 노력함은 물론 행불자 소재 파악과 발포 명령자를 찾아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순 전 5.18부상자회 회장은 "오늘 임시총회가 성공적으로 끝나 가슴 뿌듯하다면서 5.18 당시 편의대가 아무리 시민을 끌어들이려 해도 말려들지 않았던 정신이 바로 광주정신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5.18의 정의롭고 숭고한 정신이 바로 광주정신임을 만천하에 알리는데 우리 모두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는 공법단체 추진 과정의 혁신위원회와의 합의문 파기 등 7가지 사유로 소집됐다. /광주리포트 www.gj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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